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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브라질 여성 3인 동성부부 탄생 브라질 여성 3인 동성부부 탄생 일부다처제를 인정하는 국가에선 한 남자가 여러 명의 아내를 둘 수 있지만 브라질에서 여자 3명으로 구성된 동성부부 탄생에 극히 이례적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제가 된 동성 3인의 결혼식은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다. 각각 기업인, 치과의사, 기업 임원으로 알려진 3명 여자가 법정혼인을 올리고 부부가 됐는데, 3명 여자 중 2명은 32살, 나머지 1명은 34살로 부부는 모두 30대며, 기업을 한다는 여자는 법정혼인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결혼을 올리고 드디어 한 가족이 됐다."면서 "우리의 결혼은 사랑의 열매"라고 말했다. 3년 전부터 동거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다는 3인 동성부부는 정식부부가 됐지만 각자의 재산과 개인 결정권은 확실하게 존중하기로 했으며, 세.. 더보기
세계 최초 ‘자궁이식’여성이 출산 아기모습 공개 세계 최초 ‘자궁이식’여성이 출산 아기모습 공개 세계 최초로 자궁이식을 받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공개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모는 지난 해 자궁을 이식받은 36세 여성으로, 자궁 이식은 과거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등지에서도 성공한 바 있지만 출산까지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여성은 여성 4500명 중 1명이 앓는 희귀병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자궁이 없었으며, 이후 두 아이를 출산한 뒤 갱년기에 접어든 61세 여성의 자궁을 이식받아 인공수정을 거쳐 임신 및 출산에 이르렀다. 이 여성이 이식된 자궁으로 출산한 남자아이의 이름은 빈센트로, 출생 당시 1.76㎏의 몸무게로 평균에 미치지 못했지만 열흘 간 인큐베이터에 머문 뒤 무사히 가족의 품에 안겼다. 15세 때 자궁이 없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