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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필리핀 루손섬 남부지방 세 차례 연쇄 강진발생, 필리핀 루손섬 남부지방 세 차례 연쇄 강진발생, 8일(현지시간) 오후 필리핀 수도 마닐라와 멀지 않은 루손 섬 남부 지방에서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 세 차례나 잇따라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첫 번째 지진은 오후 3시 8분께 바탕가스주(州) 바우안 서남서 15.2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5.5, 진원의 깊이는 42.2㎞로 보고됐다. 이 지역에서는 약 1분 30초 뒤 규모 5.9의 강진이 이어졌고, 오후 3시 29분에도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진앙 주변 도시에선 갑작스러운 흔들림에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등 혼란이 초래됐다. 현지 언론은 북쪽으로 90㎞ 가량 떨어진 수도 마닐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면서.. 더보기
미 오클라호마 규모 5.6 지진 발생 미 오클라호마 규모 5.6 지진 발생 미국 오클라호마주(州)에서 3일 오전 7시2분께(현지시간)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1시2분)쯤 오클라호마 주 포니시에서 북쪽으로 약 14㎞,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북동쪽으로 119㎞ 떨어진 곳의 깊이 6.6㎞ 지점에서 이같은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포니시에서 약 100년된 역사적 건물이 파손되기도 했다. 오클라호마를 비롯해 인근 캔자스와 미주리, 노스캐롤라이나, 아이오와, 텍사스 등 미국 중남부 전역에서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라호마에서는 최근 규모 3.0 이상의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원유와 천연.. 더보기
하늘에서 ’60㎏짜리 비행기 부품 떨어져 하늘에서 ’60㎏짜리 비행기 부품 떨어져 하늘에서 무게 60㎏에 달하는 비행기 부품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중국 현지언론이 16일 보도했는데, 신원천바오(新聞晨报)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한 네티즌은 “상하이 쑹장구(區)에 사는 친구 집에 떨어진 비행기 부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수 장을 올렸고 이는 곧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이 네티즌의 설명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늦은 밤, 하늘에서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떨어졌으며, 이 때문에 집 지붕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비행기 부품이라고 주장하는 해당 물체는 길이가 1m를 넘지 않는 삼각형 형태의 철 재질로, 겉면에는 파열된 흔적이 있었으며, 위쪽에는 ‘744’, ‘Made in Canad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