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사고

만 52년 동안 매일 달리기 한 전직 마라토너 만 52년 동안 매일 달리기 한 전직 마라토너 52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 달리기를 해온 전직 마라토너가 가슴 통증을 이유로 기록을 멈추게 됐다. ▲ 52년간 매일 뛴 전직 마라토너 론 힐(78). RonhillUK / 페이스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31일(현지시간) 유럽과 영국연방의 남자 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직 마라톤 선수 론 힐(78)이 52년의 달리기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위대한 마라토너 론 힐은 지난 1964년 12월부터 1만9032일 동안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계속해서 달렸지만, 최근 가슴 통증이 나타나 달리기를 멈춰야만 했다. 영국 육상경기연맹(UKA)에 따르면, 론 힐은 2004년까지 총 115번의 마라톤을 완주했다. .. 더보기
빙판길 두 트럭 사이에 끼어 샌드위치된 차량 운전자 ‘상처 없이 기적 생존’ 빙판길 두 트럭 사이에 끼어 샌드위치된 차량 운전자 ‘상처 없이 기적 생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자신이 타고 있던 차가 두 트럭 사이에 끼어 완전히 파손되었으나 운전자는 기적처럼 거의 다치지 않은 사고 당시의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17일 아침, 미국 오레곤주의 84번 고속도로는 빙판길을 이루어 20여 대의 차량들이 서로 충돌하는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났다. 갑작스럽게 빙판길이 된 고속도로로 인해 100여 명의 차량 탑승객들이 사고를 당했으며 이 중 12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 하지만 당시 사고 현장에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자신의 픽업트럭을 몰고 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칼렙 위트비(27)는 빙판길에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