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절도사건

남미 볼리비아에서 사형 논란 다시 불거져 남미 볼리비아에서 사형 논란 다시 불거져 최근 볼리비아 추카사카 지방에서 벌어진 절도사건에서 발단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추카사카에선 최근 3인조 절도단이 빈 집을 털다 이웃에 발각됐으며, 3명 중 2명은 그대로 도망쳤지만 운이 억세게 나빴던 1명은 주민들에게 붙잡혔다. 절도범을 잡았으면 경찰에 넘겼어야 하지만 주민들은 스스로 처벌을 하기로 했으며, 주민들은 절도범을 나무에 묶은 뒤 돌아가면서 폭행했으며, 죽지 않을 만큼 얻어맞아 만신창이가 된 절도범을 나무에 묶어둔 채 주민들은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자정쯤 순찰을 돌던 경찰은 나무에 묶여 있는 남자를 발견했는데, 몸을 가누지도 못할 정도로 얻어맞은 남자를 경찰은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 뒤였으며, 직접적인 사인은 저체온증으로 확인됐다. 절도.. 더보기
‘국가성지’ 우루과이 대성당 절도사건, 아기예수 부모 잃었다. ‘국가성지’ 우루과이 대성당 절도사건, 아기예수 부모 잃었다. 우루과이 대성당이 성탄절을 맞아 설치한 마굿간에서 누군가 요셉과 마리아의 모형을 훔쳐갔으며, 구유도 감쪽같이 사라져 아기예수는 부모와 누울 곳을 한꺼번에 잃어버렸다. 우루과이 대성당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마굿간을 설치했지만, 마굿간은 그러나 완성되지 않은 모습으로 공개됐다. 대성당은 성탄절까지 차례로 마굿간을 완성해 나갈 생각이었으며, 아기예수는 성탄절을 앞두고 맨 나중에 구유에 누울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획은 의외의 절도사건으로 틀어져버렸는데, 우루과이 플로리다의 주교 마르틴 페레스 스크레미니는 "최소한 19일까지는 분명 있었던 아기예수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 구유가 어느 순간 마굿간에서 사라졌다"고 말했다. 성당은 24시간 개방돼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