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식홈페이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검찰청 공식 홈페이지까지 이용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대검찰청 공식 홈페이지까지 이용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이스피싱 기법이 널리 알려져 웬만한 가짜 웹사이트에 국민들이 속지 않자 이제 대담하게도 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한 신종 사기까지 등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해 검찰 직원으로 믿게 하고 돈을 갈취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들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사기범들은 미리 만들어놓은 가짜 대검찰청 사이트로 피해자를 유도하는 수법을 썼다. 그러나 이번 사기범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하면서 피해자에게 현재 조사 중인 사건에 연루됐으니 처벌을 면하려면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온라인 민원실' 코너의 범죄신고란에 신고하면 자동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