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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확산우려

美 루이지애나 600mm 넘는 기록적 폭우로 주택 4만 채 파손 美 루이지애나 600mm 넘는 기록적 폭우로 주택 4만 채 파손 지난 주말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에 600mm가 넘는 기록적 폭우에 홍수 사태까지 겹쳐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가옥 4만여 채가 파손되는 등 침수로 인한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무려 609㎜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강이 범람해 루이지애나 주 남부 일대의 주택과 기업의 사업장이 대부분 침수됐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이날 미국 연방재난이관리청(FEMA)과 공동으로 연 기자회견에서 "역사적인 홍수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4만 채에 육박하는 가옥이 파손되고 족히 3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망자 숫자는 며칠이 더 지나야 집계될.. 더보기
브라질, 소두증 의심환자 증가세 경고, 소두증 230명 감염 5명 사망 확인 브라질, 소두증 의심환자 증가세 경고, 소두증 230명 감염 5명 사망 확인 브라질에서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 의심사례가 계속 늘고 있으며, 민간 전문가들은 "올해 1만6천건 수준으로 늘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역요원과 군인들이 소두증을 유발하는 모기 박멸 작업을 벌이고 있다.(출처: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16일까지 3천893건의 소두증 의심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으며, 지난 9일 3천530건에서 1주일 사이에 10%가량 늘었다. 이 가운데 소두증으로 확인된 것은 230건이고 282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천381건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보건부는 또 소두증 의심사례로 보고된 신생아 4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