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원인분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철 열성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때 이른 기승 가을철 열성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때 이른 기승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대표적인 발열성 감염병들이 올해는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어, 질병관리본부는 원인을 분석 중인 가운데 피서철을 맞아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경기도 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143명, 렙토스피라증 환자는 11명, 신증후군출혈열 환자는 77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4.1배, 렙토스피라증 환자는 1.7배, 신증후군출혈열 환자는 92%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발생한 도내 환자는 쯔쯔가무시증 28명, 렙토스피라증 4명, 신증후군출혈열 40명이었다. 이 같은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증가세는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