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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천자에 대한 예와 황제의 칭호를 되찾은 고종황제 천자에 대한 예와 황제의 칭호를 되찾은 고종황제 천자에 대한 예는 ? 고대 역사를 살펴보면 주변의 제후들이 천자에게 예를 올린 사건들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4300년전 요임금으로부터 정통을 물려받은 순임금이 태산에 올라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동방의 천자"를 찾아가 조근(朝覲)하는 예를 올렸다. 이 내용이 [서경]에 "동순망질 사근동후(東巡望秩 肆覲東后)"라고 기록되어 있다. 동순망질(東巡望秩), 동쪽으로 순행하여 산천에 제를 지내고 사근둥후(肆覲東后), 동방의 임금님을 알현했다. 사근동후에서 근(覲)은 [강희자전]에 하현상(下見上), 즉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뵙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근친(覲親)가다, 조근(朝覲)한다고 할때의 근자로 제후가 천자를 뵙는다는 뜻이다. 왜 순임금이 하나님께 제를 올리고.. 더보기
천자문화의 본고향은 어디일까? 천자 문화의 시작은 중국이 아닌 동이족이다. 천자문화의 본고향은 어디일까? 천자라는 말을 사용한것은 중국의 한족이 아니라 동방의 한민족이라는 사실이 중국 고서의 기록에 많이 남아있다. 원시한자(갑골문자)의 창안자가 동이족(東夷族)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자의 기원인 갑골(甲骨)문자가 나온 곳은 은허라고 하는 곳으로 하남성 안양현의 소둔이라는 지방이다. 이곳은 동이족의 땅이 었으며, 이는 한자의 기원에 대한 해답을 찿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한자의 모체인 갑골문자가 동이족의 땅에서 출토됐다는 것은, 원시 한자의 창안자가 지나(China)의 한족이 아니라 한국인 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동이문화를 대표하는 것이 갑골(甲骨)문화였으며, 기원전 2,500 년 무렵에 발해연안 북쪽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