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튼더스트(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암 이겨낸 축구광팬 소년에게 준 ‘엄청난 선물’ 화제 암 이겨낸 축구광팬 소년에게 준 ‘엄청난 선물’ 화제 사진 속에서 밝게 웃고 있는 15세 소년 켄튼 더스트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밴쿠버 화이트캡스FC의 광팬이다. ▲ 뇌암을 극복한 15세 소년 켄튼 더스트(왼쪽)는 최근 가족과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 클럽의 경기를 관람했다./인스타그램 가족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는 소년의 모습은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해 보이지만, 사실 그는 얼마 전까지 힘든 투병 생활을 견뎌야 했다. 지난해 10월 어느 날, 켄튼은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런데 켄튼의 뇌에 종양이 3개나 있다는 것이 검사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그것도 뇌하수체 주위에 있어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소년은 입원한지 4일 만에 긴급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