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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최대위성타이탄

<NASA> 토성 위성 ‘타이탄’ 바다에 보낼 ‘잠수함’ 디자인 공개 토성 위성 ‘타이탄’ 바다에 보낼 ‘잠수함’ 디자인 공개 미 항공우주국(NASA)이 토성의 위성 '타이탄'(Titan) 바다에 잠수함을 보내려는 '꿈' 같은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NASA 측은 "오는 2040년 내에 타이탄에 1톤 규모의 잠수함을 실은 로켓을 발사할 계획을 갖고있다"고 발표했는데, 마치 SF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같은 프로젝트는 그러나 제법 현실성이 높아 보인다. NASA는 이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실제 타이탄을 누빌 '우주 잠수함' 의 콘셉트 디자인도 함께 공개했기 때문인데, 커다란 안테나가 장착된 이 잠수함은 자체 추진체로 초당 1m를 운행하며 -179 °C를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그렇다면 왜 NASA는 현재 화성에서 탐사 중인 큐리오시티 로봇에 만족하지 못하고 타이탄.. 더보기
토성위성 타이탄서 “파도” 포착돼, 티이탄의 베일 벗겨지나 토성위성 타이탄서 “파도” 포착돼, 티이탄의 베일 벗겨지나 태양계에서 지구와 가장 닮은 천체인 토성의 최대 위성 타이탄의 베일이 서서히 벗겨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 아이다호 대학교 행성과학과 제이슨 바네스 연구팀이 태양빛을 받아 잔잔히 물결치는 것으로 보이는 타이탄 바다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이 이미지는 토성 탐사선 카시니호가 지난 2012년 부터 2년간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것으로 타이탄에 거대한 바다가 실제로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또다른 증거인 셈이라고 한다. “신비의 위성”이라 불릴 만큼 타이탄은 태양계에서 지구를 제외하고 표면에 “바다”를 가진 유일한 천체로 평가받고 있는데, 타이탄의 바다는 지구처럼 물이 아닌 메탄과 에탄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번에 바네스 교수가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