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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아프간 여성 ‘결혼에 팔리고, 가정 학대 받고’ 폭력에 시달려... 아프간 여성 ‘결혼에 팔리고, 가정 학대 받고’ 폭력에 시달려... 숱하게 학대를 당하며 기구한 삶을 사는 여성들이 있다. 세계 곳곳에서 사회적 차별이 완화되고 여성 관련 범죄의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곳’의 시간은 과거 어느 때에 멈춰 있다.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다. ▲ 사진 속 남녀는 부부사이다. 신부의 나이는 8세, 신랑의 나이는 적어도 20대 후반이다. (사진=Too Young to Wed 캡쳐)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어린 나이에 신부가 된 아프가니스탄 소녀들이 남편에게 온갖 구타와 학대를 당하는 현실을 고발했다. 아프가니스탄 발흐(Balkh)출신의 자리나는 열세 살이 되던 해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자리나의 남편은 그녀가 부모님을 만나러 가지 못하게 막았고, 그녀는 남편.. 더보기
존속폭행 일삼는 中’무서운 10대들’ 존속폭행 일삼는 中’무서운 10대들’ 지난달 30일, 도로 한 복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10대 소녀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여성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게재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현지 유력 언론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10대 소녀는 바로 피해자의 친손녀인데, 손녀는 고작 16세로 무차별 폭행을 당한 할머니는 71세다. 손녀는 할머니의 머리채를 잡고 도로 곳곳을 끌고 다니며 욕설과 폭행을 지속한 것으로 확인돼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더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국 확인에 따르면 폭력을 휘두른 10대 손녀는 지난 2년 전부터 할머니를 줄곧 찾아와 폭력을 행사했는데, 폭력 행사의 주된 이유가 할머니가 소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 철거민 지원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