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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서 인류가 살아갈 환경구축 최장기간 격리실험 시작 화성서 인류가 살아갈 환경구축 최장기간 격리실험 시작 지구의 이웃 행성 화성에서 우리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최장기간 격리 실험이 화성 가상 실험실에서 마침내 시작됐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와이 마우나로아 산에 있는 화성 가상 실험실에서 28일(현지시간) 6명의 참가자가 바깥세상과 격리된 생활을 하게 되는 실험에 들어갔으며, 이번 실험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2030년까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인 화성탐사’의 준비를 위한 두 번째 실험으로, 1차 실험보다 4개월 더 긴 1년 동안 진행된다. 이번 2차 실험에는 프랑스의 우주생물학자와 독일의 물리학자, 그리고 미국인 조종사와 건축가, 의사 겸 저널리스트, 토양과학자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앞.. 더보기
인도 화성탐사선 망갈리안이 촬영한 ‘화성 모래폭풍’사진공개 인도 화성탐사선 망갈리안이 촬영한 ‘화성 모래폭풍’사진공개 최근 화성궤도에 진입한 인도의 화성탐사선 망갈리안(Mangalyaan)이 촬영한 화성의 모래폭풍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망갈리안이 촬영한 화성 북반구를 휩쓸고 있는 모래폭풍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 사진은 화성 표면을 기준으로 7만 4500km 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수많은 비밀을 간직한 붉은 행성의 전체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인도우주연구기구는 망갈리안이 촬영한 첫 번째 화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 이 사진은 화성 7300km 상공 위에서 촬영한 것으로 구멍이 송송 뚫린 지표면 모습이 담겼으나 일부에서는 나사의 수준 높은 사진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