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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다가오는 “2200년, 지구상 ‘6번째 대멸종’ 예측” <네이처> 다가오는 “2200년, 지구상 ‘6번째 대멸종’ 예측” 다가오는 2200년에는 지구상에 ‘6번째 대멸종’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대멸종’이란 지구상에 생명체가 출현한 이래, 가장 큰 멸종이 있었던 다섯 차례를 일컫는 것으로 ▲1차: 4억 4300만 년 전 ▲ 2차: 3억 7000만 년 전▲ 3차: 2억 4500만 년 전 ▲4차: 2억 1500만 년 전 ▲5차: 6600만 년 전 등으로 나누는데, 이중 가장 큰 규모의 대멸종은 제3차 시기로, 해양 동물의 96%가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전문매체인 네이처가 주관한 연구에 따르면, 2200년에는 양서류의 41%, 조류의 13%, 포유류의 25% 등이 멸종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멸종위기에 있는 양서류는 1957종, 조류는 1373종, 포유류.. 더보기
“500cc(2기통) 스쿠터가 대형화물차보다 공기를 더 오염시킨다” <英 연구> “500cc(2기통) 스쿠터가 대형화물차보다 공기를 더 오염시킨다” 500cc(2기통) 스쿠터가 대형화물차보다 공기를 더 오염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에 실렸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하게 이용되는 스쿠터 수 십 종을 검토한 결과 스쿠터가 트럭보다 더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내뿜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쿠터가 내뿜는 연기에는 발암물질인 벤젠과 매연 에어로졸, 오염된 공기가 만들어내는 활성산소가 다량 포함돼 있으며, 활성산소는 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고 미토콘드리아가 파괴돼 정상적인 세포 활동 및 호흡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특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