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도난당한불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40년 전 도난당한 시왕도 일부인 '제2초강대왕도' 프랑스서 돌아와 40년 전 도난당한 시왕도 일부인 '제2초강대왕도' 프랑스서 돌아와 40년 전 도난당한 경남 고성 옥천사 '시왕도'(十王圖)의 일부가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고성 옥천사 제2초강대왕도. [대한불교조계종 제공] 대한불교조계종은 옥천사 시왕도 중 한 폭인 '제2초강대왕도'(第二初江大王圖)를 프랑스의 개인 소장자로부터 환수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불교중앙박물관에 보관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옥천사 명부전에 봉안된 시왕도는 10폭으로 구성된 불화로, 1744년 화승인 효안(曉岸)의 주도로 조성됐다. 그러나 '제1진광대왕도'와 '제2초강대왕도'를 누군가 훔쳐가 8폭만 남아 있는 상태였다. 명부전에 있는 시왕도 8폭은 전각 내의 또 다른 그림인 '지장보살도'와 함께 2010년 보물 제1693호로 지정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