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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만 동남부해역서 규모 4.6 지진 발생

대만 동남부해역서 규모 4.6 지진 발생

 

30일 대만 동남부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대가 밝혔다.

 

불의고리 주변 최근 지진발생 현황

 

이날 오후 84(현지시간) 대만 동부 타이둥(台東)현 시내에서 동쪽으로 16.2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5.9해저지하였다.

 

주변 지역에서 적잖은 진동이 발생했으나 아직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보고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전했다.

 

중국지진대(CENC)의 관측으로는 이번 지진은 규모 5.0으로 기록됐다.

 

대만 당국이 7개 등급으로 분류한 진도로는 타이둥현 둥허(東河)지역이 최대 진도 4급을 기록했고 가오슝(高雄)시와 화롄(花蓮), 핑둥(屛東)현 등지에서는 진도 1급의 진동을 나타냈다.

 

대만 타이둥현 지진 발생대만 중앙기상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