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오전 7.4 강진에 이어 다시 규모 5.7 지진 발생
22일 오후 11시 4분께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오전 진도 7.4 강진에 이어 다시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에 이어 비슷한 지역에 다소 강한 지진이 또 발생한 것으로, 최고 1.4m의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했던 오전의 강진과 달리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지진의 진원은 후쿠시마 앞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약 30㎞다. 후쿠시마 일부 지역에서 진도 4, 간토(關東), 니가타(新潟), 이시카와(石川), 나가노(長野), 시즈오카(靜岡) 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1~3의 진동이 감지됐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인해 특별한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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