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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역사찾기

동서문화의 뿌리 신교문화와 삼신 상제님의 의미

동서문화의 뿌리 신교문화와 삼신 상제님의 의미

 

신교란 한민족 혼의 고향인 동시에 현생 인류 문화의 모태다.

고조선 이전의 상고시대 천산산맥 동방을 중심으로 실존했던 환국과 배달시대 이래로

우리 조상들이 국교로 받들어온 동방 한민족의 생활 문화다.

신교는 [규원사화]의 이신설교以神設敎에서 유래하였다.

"신으로 가르침을 베푼다."

"신의 가르침을 받아 내린다."

"성신(성령)의 가르침으로 다스린다."

"신을 모든 인간 생활의 중심으로 삼는다."는 다양한 의미가 있다.

가을 문화라 하는 것은 유형의 물질 문명과 무형의 정신 문화가

하나로 합일되고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우주적 신성이 드러나

인간과 천지가 온전히 하나되어 살아가는

새로운 가을 신교의 영성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모든 인간이 '대우주의 성령"으로 화하여 화이트 샤먼의 본성을 회복하는

꿈의 선문화 시대, 신교 문화의 주인이신 우주의 조화주 상제上帝님께서

강세하심으로서 인류사에 새로운 신교문화 시대가 도래한다.

 

그럼 삼신 상제님의 의미는 무었인가?

 

삼신은 본래 일신一神이지만 한 분의 하나님이 하나속에 셋이 깃들어 있는

즉일즉삼卽一卽三의 3수의 신성과 주재 원리로 만유를 창조하고 섭리 하신다는 뜻이다.

 

우리 민족은 수천년 전부터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

하늘 땅 인간의 삼재三才의 구조 속에서 창조주를 인식하고 체험하면서

신을 天一 지일地一 태일太一의 삼신 하나님으로 모셔왔다.

삼신의 창조 신성은 고려시대 행촌 이암 선생에 의해

"조화신造化神 교화신敎化神 치화신治化神으로 체계화 되었다.

삼신 상제님은 동방의 신교 문화에서는 대자연 속의 순수 조화신인 원신元神

삼신三神이라 하였으며,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 보좌에서

우주 자연 질서와 인간 역사를 총체적으로 다스리는

인간 형상을 하고 계신 주신主神으로서 참 하나님을

"삼신상제三神上帝님" 또는 상제上帝이라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