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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역사찾기

상고 문화의 최 전성기 단군 왕검의 고조선 건국

상고 문화의 최 전성기 단군 왕검의 고조선 건국

 

고조선 시대의 단군 왕검은 웅족으로 배달국 말기인 BCE 2370년 5월 2일에 탄생하셨다.

태어날때부터 신령스러운 덕을 가춘 단군은 나라 안팎에서 존경을 받아

14세때 웅씨 부족의 왕을 보좌하는 비왕으로 임명 받고

24년간 국사를 섭정하며 경륜을 쌓았다.

그러다 38세때 웅씨왕이 전사한 후 배달국 말기의 혼란을 바로잡고

천제의 아들로 추대되어 제위에 오르셨다.

 

魏書云 乃往二千載 有壇君王儉 立都阿斯達 開國號朝鮮 與高同時

위서운 내왕이천재 유단군왕검 입도아사달 개국호조선 여고동시

[삼국유사]

 

위서에서 말하기를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에

단군 왕검이 있어서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새로 나라를 세워

국호를 조선이라 불렀으니 이는 고(요임금)와 갇은 시기였다"[삼국유사]

 

有神人王檢者 大得民望 陞爲裨王 居攝二十四年

유신인왕검자 대득민망 승위비왕 거섭이십사년

熊氏王崩於戰 王儉遇代其位 統九桓爲一 是爲檀君王儉也

웅씨왕붕어전 왕검우대기위 통구환위일 시위단군왕검야

[태백일사]

 

신인왕검(神人王檢)이라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크게 백성들의 신망을 얻어 승진을 하여 비왕이 되었다.

비왕으로 섭정을 한지 24년에 웅씨국의 임금이 전쟁중에 돌아가시니

왕검이 임금의 자리를 대신하여 맡게되어

구한을 통합하여 하나로 하였다, 이분이 단군왕검이시다.[태백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