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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술취해 현금인출기와 ‘사랑’ 나누는 황당한 엽기男 만취혐의 체포

술취해 현금인출기와 ‘사랑’ 나누는 황당한 엽기男 만취혐의 체포

 

현금인출기와 ‘사랑’을 나누는 황당한 행동을 벌인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최근 미국 테네시주 무프리스버러 경찰은 술집에 들어가 ‘몹쓸짓’을 벌인 지역 주민 로니 J 허턴(49)을 공공장소에서 만취(public intoxication) 혐의로 체포했는데, 경찰이 밝힌 그의 혐의는 충격적이다 못해 엽기적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허턴은 술에 취한 채 한 술집에 들어가 한 켠에 설치된 ATM 기기와 ‘사랑’을 나눴다. 팬티까지 벗어버린 엽기적인 행동에 깜짝 놀란 술집 직원이 바깥으로 쫓아냈으나 그의 행각은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엔 술집 밖 나무 테이블과 ‘2차전’을 시작한 것. 곧 참다못한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허턴은 곧바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당시 허턴은 술에 만취한 상태였으며,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면서 “현재 지역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7월 1일 재판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