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대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 연내 출시예정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이 호주에서 연내 출시된다.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마틴 제트팩 홈페이지 캡처]
호주 상장사인 마틴 제트팩은 다음 달 부터 세계 최초로 개인용 제트팩을 제작해 20만∼25만 달러(한화 2억4천만∼3억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트팩은 914.4m(3천ft) 높이까지 날아오를 수 있으며 최대 속력은 시속 74㎞다. 최대 120㎏를 싣고 30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마틴 제트팩은 중국 기업 광츠와 조인트 벤처를 세우고 중국에 연간 1천대의 제트팩을 생산하는 공장도 지을 계획이다.
마틴 제트팩 최고경영자(CEO) 피터 코커는 "올 연말에는 소비자들에게 제트팩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트팩은) 비행이 쉽고 안전하며 헬리콥터보다 저렴하고 즐겁다"며 " 회전 날개가 없어서 건물 사이나 옥상에도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계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도쿄올림픽에서 인공 유성 불꽃놀이 쇼 선보일 예정 (0) | 2016.05.21 |
---|---|
아우슈비츠 머그잔 바닥서 발견된 금반지 (0) | 2016.05.20 |
사우디, 딸 초등학교 졸업 선물이 자동차 (0) | 2016.05.17 |
인간과 동물 구별 짓는 ‘결정적 유전자’ 찾았다 <연구> (0) | 2016.05.15 |
일본 신종 ‘아저씨 대여 서비스’ 편안한 대화상대 찾는 여성 고객 폭주… (0) | 2016.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