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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어설픈 강도, ‘바나나’를 무기로 가게 털려다 줄행랑... (영상) 어설픈 강도, ‘바나나’를 무기로 가게 털려다 줄행랑... (영상) 총이나 칼이 아닌 ‘바나나’로 가게 주인을 위협한 어설픈 강도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 바나나를 무기로 위장해 위협하던 어설픈 강도의 모습(CCTV 캡쳐)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의 한 피시앤칩스 매장으로 강도가 들이닥쳤다. 이 강도는 오른손에 흰색 장갑을 끼고 손에 무언가를 든 채 주방 안에 있던 직원들을 위협했는데, 당시 직원들은 강도의 ‘의도’대로 손에 든 물체가 총이라고 생각해 겁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내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 강도가 손에 쥔 ‘총’이 휘어져 있다는 사실을 직원이 알아챈 것. 강도가 무기로 사용한 것은 다름 아닌 바나나였다. 분위.. 더보기
英백만장자, 남아공 ‘허니문 살인 혐의’ 무죄 선고 英백만장자, 남아공 ‘허니문 살인 혐의’ 무죄 선고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의 신혼여행 기간 자신의 신부를 청부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인도계 영국인 백만장자 쉬렌 드와니가 남아공 법정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건은 신혼여행 당시 피고 드와니가 신부 애니(당시 28)와 택시를 타고 가다가 2인조 강도를 만나 자신과 택시기사는 차에서 버려져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나 애니는 끝내 다음 날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검찰은 동성애자이면서 가족이 결혼을 강제로 하게한 것에 반발한 피고가 여러 남자를 돈으로 고용해 피고와 신부가 탄 택시를 습격하는 것으로 꾸며 아내를 살해했다고 주장한 반면 피고는 자신은 양성애자이고 신부를 사랑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