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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악어

부둣가 선착장 지나가던 개 ‘꿀꺽’ 삼킨 거대악어, 부둣가 선착장 지나가던 개 ‘꿀꺽’ 삼킨 거대악어, 미국 앨라배마주(州)의 한 부둣가 선창에서 갑자기 나타난 거대 악어가 지나가던 몸무게 45kg 나가는 개를 단숨에 집어삼킨 사건이 발생해 현지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앨라배마주의 모빌 지역에 있는 앨링턴 공원 근처 선착장에서 지난 11일, 매비스로 이름이 알려진 개가 주인을 앞서 이 선착장을 걸어가던 중 갑자기 나타난 거대 악어의 공격을 받고 단숨에 물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당시 목격자들은 공포에 휩싸이며 소리를 질렀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는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개의 주인은 충격에 빠졌으며 그의 동생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악어가 매비스를 삼키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현지 주민들.. 더보기
우간다 주민 4명을 해친 빅토리아호 ‘살인 괴물악어’ 포획 우간다 주민 4명을 해친 빅토리아호 ‘살인 괴물악어’ 포획 우간다의 한 마을에서 주민 4명을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괴물 악어가 마침내 포획됐는데, 몸무게 1톤에 달하는 이 악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악어로 알려진 로롱과 거의 맞먹는 크기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일 우간다 신문 뉴 비전을 인용해 “우간다 야생동물관리국(UWA)이 진자 지역에 있는 카키라 마을에서 거대한 ‘살인 악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나이가 80세 정도로 추정되는 이 악어는 당국이 수색한지 4일 만에 생포됐으며, 소식을 접한 주민 100여 명이 현장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색 작전은 최근 인근 빅토리아호(아프리카 최대 호수)에서 마을 거주민들이 잇따라 실종되면서 이뤄졌는데, 당국은 이 악어가 최소 4명의 어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