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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대검찰청 공식 홈페이지까지 이용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대검찰청 공식 홈페이지까지 이용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이스피싱 기법이 널리 알려져 웬만한 가짜 웹사이트에 국민들이 속지 않자 이제 대담하게도 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한 신종 사기까지 등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해 검찰 직원으로 믿게 하고 돈을 갈취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들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사기범들은 미리 만들어놓은 가짜 대검찰청 사이트로 피해자를 유도하는 수법을 썼다. 그러나 이번 사기범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하면서 피해자에게 현재 조사 중인 사건에 연루됐으니 처벌을 면하려면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온라인 민원실' 코너의 범죄신고란에 신고하면 자동으.. 더보기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초기 5분이 관건이다.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초기 5분이 관건이다. 보이스피싱이라 의심된다면 국번 없이 1332로 전화하면 피해신고와 동시에 모든 은행의 계좌를 지급정지 요청까지 할 수 있게 된다고 하며, 보이스피싱 사기는 초기 5분의 대처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시간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금감원에 피해신고를 한 뒤 지급정지는 거래은행이나 경찰청에 신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는 전화 한통화로 “피해신고”뿐만 아니라 “거래은행의 지급정지” 요청을 동시해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국번없이 1332)에서도 은행 계좌의 지급정지 요청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