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로체스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라톤 대회 5㎞ 참가한 여학생, 실수로 21㎞ 하프코스 완주 마라톤 대회 5㎞ 참가한 여학생, 실수로 21㎞ 하프코스 완주 미국에서 5㎞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려던 여학생이 실수로 4배나 더 긴 하프마라톤을 완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CNN이 2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아디아네즈 로드리게스-에스파다(12)은 지난 24일 뉴욕주(州) 로체스터에서 열린 5㎞ 마라톤대회 ‘웨그먼스 가족 이 5K’에 참가하기로 했으나 지각했다. 리아디아네즈의 엄마 브렌다리 에스파다는 대회장까지 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차로 딸을 먼저 출발선 근처에 데려다 주고 인근 주차장에 주차했다. 리디아즈는 마라톤경기가 시작됐다고 생각하고 출발선으로 뛰어갔고, 진행요원들로부터 출발하라는 얘기를 듣고 다른 참가자들의 속도에 맞춰 뛰기 시작했다. 엄마는 5㎞ 마라톤 코스 결승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