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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고종의 마지막 승부수 대한제국 건설과 상제문화 회복[STB 특선 "환구단의 비밀"] 고종의 마지막 승부수 대한제국 건설과 상제문화 회복[STB 특선 "환구단의 비밀"] 고종은 칭제건원稱帝建元을 통해서 곧 국왕 고종이 황제가 되고 조선을 황제국으로 격상시켜 조선의 분위기를 쇄신하려 했다. 고종은 황천상제께 천제를 올리는 환구단을 쌓고,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자주국가임을 알리고 왕권을 강화하였다. 바로 우리가 예로부터 믿어왔던 상제님께 정식으로 천제를 다시 올리기 시작한 것이었다. 우리 나라는 진한 변한 마한의 삼한三韓땅으로서 나라의 초기에 천명을 받고 하나의 나라인 대진국으로 통합했다, 지금 나라의 이름을 큰 한이라는 의미를 가진 대한大韓이라고 정한다고 해서 안 될 것이 없다. 일찍이 나는 각국 문헌에서 우리나라를 조선이 아니라 한이라 한 것을 많이 보았다. 이는 바로 오늘의 한이 있기를 .. 더보기
천자에 대한 예와 황제의 칭호를 되찾은 고종황제 천자에 대한 예와 황제의 칭호를 되찾은 고종황제 천자에 대한 예는 ? 고대 역사를 살펴보면 주변의 제후들이 천자에게 예를 올린 사건들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4300년전 요임금으로부터 정통을 물려받은 순임금이 태산에 올라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동방의 천자"를 찾아가 조근(朝覲)하는 예를 올렸다. 이 내용이 [서경]에 "동순망질 사근동후(東巡望秩 肆覲東后)"라고 기록되어 있다. 동순망질(東巡望秩), 동쪽으로 순행하여 산천에 제를 지내고 사근둥후(肆覲東后), 동방의 임금님을 알현했다. 사근동후에서 근(覲)은 [강희자전]에 하현상(下見上), 즉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뵙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근친(覲親)가다, 조근(朝覲)한다고 할때의 근자로 제후가 천자를 뵙는다는 뜻이다. 왜 순임금이 하나님께 제를 올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