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인기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 국제공항서 무인기와 충돌 위기 면해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 국제공항서 무인기와 충돌 위기 면해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가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공항 인근에서 무인기(드론)와 충돌할 뻔 했다고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무인기와 충돌할 뻔한 항공기와 비슷한 기종의 비행기.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뮌헨을 출발한 루프트한자 엠브라에르 ERJ-195 항공기가 지난 20일 오후 바르샤바 공항 인근 2천500피트(760m) 상공에 접근했을 때 100m 반경 내에 무인기가 지나갔다. 통상 항공당국은 항공기와의 충돌 위험을 고려해 공항 20㎞ 반경 내에서 무인기를 띄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사고 이후 공항측은 착륙 예정이던 항공기 20편을 다른 공항으로 돌려보내고, 헬리콥터와 공군기를 동원해 수색했으나 무인기를 .. 더보기
위험지역에 안전하게 병력과 화물 실어나르는 “트랜스포머 드론” 개발한다. 위험지역에 안전하게 병력과 화물 실어나르는 “트랜스포머 드론” 개발한다. SF 영화에서나 등장하는 미래형 무기가 점점 현실로 실현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연구기획국(DARPA)이 전장에 병사나 화물을 실어나르는 “트랜스포머 드론” 개발계획을 공개해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9년 부터 “트랜스포머(TX)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최근 방산업체 록키드마틴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드론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 무인기인 이 드론의 가장 큰 특징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점이며, 트럭이 들어가기 힘든 먼 지역이나 위험지대에 신속하게 병력과 화물을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 국방부가 이 같은 차세대 드론을 개발하고 나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