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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연구> 물고기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 느낄 수 있다 물고기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 느낄 수 있다 물고기도 사람을 포함한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 연구진은 제브라피시 72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으며, 서로 다른 온도의 물이 담긴 수조 2개를 준비한 뒤 이 수조 사이에 관을 설치해 물고기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제브라피시 72마리를 두 그릅으로 나눈 뒤 A그룹은 물 온도가 28℃인 수조에 넣고, B그룹은 물 온도가 이보다 낮은 27℃에 15분 간 넣어두었다. 시간이 지난 뒤 28℃ 물수조에 있던 A그룹은 자신의 수조를 떠나지 않은 반면, 더 차가운 물에 있던 B그룹은 A그룹의 수조로 옮겨가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 더보기
성인남성보다 큰 135kg ‘괴물 그루퍼’ 잡혀 성인남성보다 큰 135kg ‘괴물 그루퍼’ 잡혀 건장한 성인 남성 몸집보다 큰 바리과의 물고기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한 남성이 자신의 몸집보다 커다란 무게 134.7kg짜리 초대형 ‘워소 그루퍼’를 낚았다. 워소 그루퍼는 블랙 그루퍼(학명: Epinephelus nigritus)라고도 불리는 바리과의 고급 어종. 이는 국내 한 예능방송을 통해서도 널리 알려졌다. 이 그루퍼는 측정 결과 몸길이 1.98m, 몸통둘레 1.82m로 확인됐는데, 이는 루이지애나주(州) 신기록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것이라고 하며, 세계 기록은 2008년 11월에 잡힌 162.8kg짜리로 알려졌다. 이런 대어를 낚은 주인공은 휴스턴에 사는 컬렌 그리어로, 그는 당시.. 더보기
유명 정치인 얼굴 빼닮은 ‘희귀 생선’ 노랑씬벵이 유명 정치인 얼굴 빼닮은 ‘희귀 생선’ 노랑씬벵이 영국 유명 정치인의 얼굴과 너무나도 흡사한 물고기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보도에 하원의원과 노동당 부당수를 거쳐 부총리까지 역임한 원로 정치인 ‘존 프레스콧(77)’과 매우 흡사한 ‘물고기’의 모습을 게재했다. 희귀물고기,노란씬벵이, ▲ (왼쪽부터) 존 프레스콧 전 영국 부총리와 노랑씬벵이의 모습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 수중사진 작가이자 노련한 스쿠버 다이버인 드미트리 비노그라도프(49)가 필리핀 근해 25m 수심에서 촬영한 이 희귀한 물고기의 정체는 다름 아닌 노랑씬벵이(frog fish)라고 한다. 아귀목 씬벵이과에 속한 바닷물고기인 노랑씬벵이는 몸길이 약 14㎝로 전체적인 몸 빛깔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