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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규칙적인 운동이 다이어트보다 비만과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이 다이어트보다 비만과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이 다이어트(식이요법)보다 비만은 물론 심혈관계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이끈 연구팀이 미국인과 유럽인들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실태에 관한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운동을 충분하게 하고 있는 사람은 20% 안팎(남성 23%, 여성 18%)에 불과하며, 약 64%에 이르는 이들은 어떤 운동도 하지 않았다. 유럽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단 33%만이 권장 수준에 해당하는 운동을 했으며, 42%는 어떤 운동도 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찰스 헤네켄스 교수는 “규칙적인 .. 더보기
“살고있는 지역의 고도(高度)와 체중이 밀접한 관련있다” “살고있는 지역의 고도(高度)와 체중이 밀접한 관련있다” 우리가 사는 지역의 고도(高度)와 체중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최근 스페인 나바라 대학 연구팀은 해발 456m 이상되는 지역에 사는 사람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비율이 13%나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사람이 살고있는 지역의 고도가 비만의 위험성을 줄인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연구로 발표된 바는 없는데, 이번 연구는 고도 역시 체중 증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아래 실시됐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연구팀은 고도가 다른 세 지역을 조사했다. 먼저 연구대상에 올린 지역은 각각 해발 124m 이하, 124-456m, 456m 이상의 고산지대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나이, 성별, 활동 정도, 흡연 여부를 고려해 비교한 결과 456m 이.. 더보기
“임신중 식생활 습관이 아이의 신경회로와 인슐린신호에 영향을 준다” <美 연구진> “임신중 식생활 습관이 태아의 신경회로와 인슐린신호에 영향을 준다” 임신 중 식생활 습관이 태아의 시상하부 신경회로와 뇌의 인슐린 신호 기능에 큰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 1월 23일 자로 공개됐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미국 과학전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에 의하면 예일의학대학원과 독일 쾰른대학의 연구진이 임신한 쥐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고지방식 섭취가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태어난 2세의 시상하부 신경회로에 이상을 확인, 뇌의 인슐린 신호 기능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여기서 시상하부는 대사와 관련된 영역이며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시상하부와 인슐린의 신호 기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