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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 도운 ‘소년 천사’ 신원 밝혀져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 도운 ‘소년 천사’ 신원 밝혀져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탄 비행기의 추락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도운 10대 소년의 신원이 확인됐다. ▲ 지난달 29일 밤 늦은 시간 샤페코엔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벌어지자마자 달려가 구조대의 활동을 돕다 사라진 소년천사의 존재가 뒤늦게 밝혀졌다. 작은 사진이 바로 그 주인공 라미레스. (사진=엘트리부노) 콜롬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조대를 도운 소년은 사고현장에서 약 5분 떨어진 지점에 사는 조안 라미레스(15). 새벽까지 구조작업을 도운 소년 라미레스에게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였다"며 콜롬비아의 교육기관 라파스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콜롬비아 라우니온 지역의 허름한 오두막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라미레스는 비행기가 추락한.. 더보기
5년 째 같은 장소에서 세상 떠난 주인 기다리는 개의 사연 5년 째 같은 장소에서 세상 떠난 주인 기다리는 개의 사연 5년 째 같은 장소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충견의 사연이 알려져 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영화 “하치이야기”의 하치코를 연상시키는 이 개가 사는 곳은 남미 볼리비아의 꼬차밤바시로 현지 주민들도 하치코의 이름을 따 “하치”라 부르는 개가 주인을 찾아 헤매는 사연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데. 당시 대학을 다니는 주인과 충견 하치는 매일 학교를 오갔다고 하는데 주인과 함께 한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으며, 어느날 주인이 등굣길에 교통사고로 그만 목숨을 잃게 되었으며, 주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충견 하치는 이때부터 오랜 기다림이 시작됐으며, 지금도 하치는 매일 사고현장에서 하염없이 주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