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불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윔블던 女선수들, 공식 후원사 나이키 복장에 잇따라 항의한 사연 윔블던 女선수들, 공식 후원사 나이키 복장에 잇따라 항의한 사연 세계 최고의 테니스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영국 현지시간으로 27일 개막된 가운데, 윔블던의 여성 선수들과 팬들이 공식 후원사인 글로벌 스포츠업체인 나이키의 복장에 잇따라 항의의 뜻을 표하고 있다. ▲ 나이키 유니폼을 입은 유지니 보차드 캐나다 선수 ▲ 루시 사파로바 현지 일간지인 데일리메일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체코 출신의 루시 사파로바 선수는 1라운드 경기 도중 유니폼이 펄럭이면서 자주 상체가 노출됐다. 당시 사파로바가 입은 유니폼은 나이키가 제작한 것이었는데, 몸에 밀착되지 않고 밑단이 A라인 치마처럼 퍼지는 디자인으로, 작은 움직임에도 펄럭임이 심했다. 나이키의 테니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는 사파로바 한명이 아니다. 우크라이나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