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라미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 도운 ‘소년 천사’ 신원 밝혀져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 도운 ‘소년 천사’ 신원 밝혀져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탄 비행기의 추락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도운 10대 소년의 신원이 확인됐다. ▲ 지난달 29일 밤 늦은 시간 샤페코엔시 비행기 추락 사고가 벌어지자마자 달려가 구조대의 활동을 돕다 사라진 소년천사의 존재가 뒤늦게 밝혀졌다. 작은 사진이 바로 그 주인공 라미레스. (사진=엘트리부노) 콜롬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조대를 도운 소년은 사고현장에서 약 5분 떨어진 지점에 사는 조안 라미레스(15). 새벽까지 구조작업을 도운 소년 라미레스에게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였다"며 콜롬비아의 교육기관 라파스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콜롬비아 라우니온 지역의 허름한 오두막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라미레스는 비행기가 추락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