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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집중치료실

5주 넘는 시간 차 두고 태어난 쌍둥이, 의료진도 ‘깜짝’ 5주 넘는 시간 차 두고 태어난 쌍둥이, 의료진도 ‘깜짝’ 생일이 5주 이상 차이가 나는 쌍둥이가 태어나 의료진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미국 NBC 지역방송 WBIR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 테네시주(州) 녹스빌에 있는 한 병원에서 특별한 쌍둥이가 태어났다.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 2월 14일 사내아이가 세상에 나왔으며, 그로부터 다시 5주 반이 더 지난 3월 넷째주에 여동생이 태어났는데, 이들은 이란성 쌍둥이로 태반과 양막이 서로 달라 긴 시간 차이를 두고 태어날 수 있었는데, 생일 차이가 나는 쌍둥이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보통 1시간 정도 차이가 나며 길어도 1주일 수준이다. 이처럼 특별한 쌍둥이를 품에 안게 된 여성은 테네시 제퍼슨에 사는 크리스틴 밀러(27)로, 그녀는 결혼 뒤 곧바로 쌍둥이를 가졌는.. 더보기
동시에 똑같은 ‘희귀 암’ 투병중인 쌍둥이 자매 사연 동시에 똑같은 ‘희귀 암’ 투병중인 쌍둥이 자매 사연 생후 4개월 된 쌍둥이 자매가 동시에 똑같은 희귀 암에 걸려 함께 투병하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국 ABC뉴스 등 외신은 ‘피부 백혈병’이라는 희귀 암을 앓고 있는 생후 4개월 된 케네디와 켄달 브레이포글 자매의 사연을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지난 5월 1일, 33주 만에 세상의 빛을 본 두 자매는 너무 일찍 태어나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보내야 했는데, 몸집이 상대적으로 작은 케네디는 몸무게가 1.4kg밖에 안 됐다. 어느 정도 건강을 되찾은 이들 쌍둥이는 1달 만에 겨우 사우스다코다주(州) 피어에 있는 집으로 갈 수 있었다. 두 아이는 가까스로 건강을 되찾은 듯 보였고 부모는 이제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었다. 그런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