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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한가로이 풀 뜯던 말 악어를 보더니 갑자기…(영상) 한가로이 풀 뜯던 말 악어를 보더니 갑자기…(영상) 검은 말 서너 마리가 유유자적하며 풀 뜯어먹던 중 문득 고개 들어본 뒤 바로 곁에서 가만히 웅크리고 있는 악어 한 마리를 발견했다. ▲ 악어 뒤에서 풀을 뜯던 말이 악어를 본 뒤 서서히 다가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갑자기 악어에게 달려가 한 차례 발굽으로 밟는다. 화들짝 놀란 악어가 앞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말은 다시 한 번 쫓아가 발로 마구 짓밟았다. 악어는 제대로 저항도 하지 못한 채 펄쩍 뛰면서 제 길을 서둘러 갔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뉴스공유사이트 레딧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북부의 도시 게인즈빌 근처의 페인즈 프레빌 야생공원에서 최근 찍힌 모습이었다. 당시 곁에 있던 사람들 5~6명은 안타까움과 놀라.. 더보기
오렌지색 악어 연못에서 발견돼 화제 오렌지색 악어 연못에서 발견돼 화제 최근 미국 AOL뉴스 등 현지언론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하나한 지역의 연못에서 포착된 오랜지색 악어의 모습을 일제히 보도했다. ▲오렌지색으로 빛나는 희한한 색깔의 악어가 발견돼 화제에 올랐다. 약 1.3m 길이의 이 악어는 놀랍게도 몸통 전체가 밝은 오렌지색으로 빛난다. 이에 현지주민과 언론들은 그 이유를 놓고 설왕설래. 이에 대해 알비노(Albino)라 부르는 백색증(Albinism)의 변종 같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 가운데 진흙, 혹은 연못의 오염으로 인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특히 이 악어에 붙은 별명도 화제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트럼프게이터'(Trumpagator). 이는 트럼프 특유의 헤어스타일 색깔과 악어가 비슷해 보인다는 것.. 더보기
佛여성, 새해 첫날 태국서 셀카 찍으려다 악어에 물려 佛여성, 새해 첫날 태국서 셀카 찍으려다 악어에 물려 태국의 한 국립공원을 찾은 40대 프랑스 여성이 더 실감 나는 셀카를 찍으려다 악어에 물리는 참변을 당했다. ▲악어에 물린 뒤 구조되는 프랑스 여성[사진출처 카오솟 홈페이지] ▲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설치된 악어 경고문[사진출처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2일 태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쁘라찐부리주(州)에 있는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트레킹을 즐기던 프랑스 국적의 베네툴리에 레수페(46)씨가 악어에게 허벅지를 물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연초 남편과 함께 여행 중이던 그녀는 국립공원 내 폭포 인근 바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악어를 발견하고, 이 악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기 위해 오솔길을 벗어났다. 당국이 설치한 악어 경고문마저 무시한 채 악어에 접근하던 그녀.. 더보기
美올랜도 디즈니리조트서 악어가 2세 아이 끌고 사라져 美올랜도 디즈니리조트서 악어가 2세 아이 끌고 사라져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디즈니 리조트에서 2세 남자 아이가 악어의 공격을 받은 후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악아에 끌려간 아이 찾는 수색대 [EPA=연합] 미국 CNN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밤 올랜도의 디즈니 그랜드 플로리디안 리조트 내에 있는 인공호수인 세븐시즈라군에서 악어 한 마리가 호수에 있던 아이를 공격한 후 아이를 끌고 호수로 들어갔다. 네브래스카 출신의 이 아이는 부모 등 가족 4명과 함께 휴가를 왔으며, 아빠와 함께 깊이 30㎝가량의 얕은 호숫가에서 놀다가 공격을 받았는데, 사고 장소에는 '수영 금지' 표지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구출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고 현지 경찰은 .. 더보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악어와 게의 맞짱 승자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악어와 게의 맞짱 승자는? 야생의 포식자 악어와 게가 '맞짱'을 뜨는 희귀한 장면이 카메라에 촬영됐다.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헌팅턴 비치 주립 공원에서 게에게는 생의 마지막 순간이 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 해외언론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평가한 상황은 이렇게 진행됐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명의 상황을 몰랐던 게는 특유의 걸음걸이로 여유롭게 걷다 점심식사를 노리고 조용히 다가온 악어와 마주쳤다. 그러나 게의 대응은 단호했다. 당황하지 않고 집게발을 높이 들어 공격에 나선 것으로 오히려 흠칫 놀란 것은 악어였다. 악어는 게의 집게발에 큰 코까지 물리는 굴욕 끝에 제 갈길 가는 게의 모습을 황망히 지켜봐야 했다. 사진을 촬영한 지역 주민 필 라누(60.. 더보기
‘일촉즉발’ 긴장상태 악어와 하마의 집단 패싸움 이유? ‘일촉즉발’ 긴장상태 악어와 하마의 집단 패싸움 이유? 아프리카 야생 악어와 하마의 집단 패싸움 현장이 목격돼 네티즌들의 화재가 되고 있는데 이유는 악어 떼 한 복판에 누워있는 한마리의 하마 시체 때문인 것 같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두 맹수 집단이 대규모 접전을 벌이기 일보직전인 사진을 지난 16일(현지시간) 공개해 야생 생태계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4.5톤에 달하는 무게에 무시무시한 턱 힘으로 사자도 함부로 덤비지 않는 ‘하마’와 날카로운 이빨로 물속에서 사냥감을 노리는 ‘악어’는 아프리카 야생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들로 알려졌다. 사진을 살펴보면, 진흙에 둘러싸인 한 하마의 시체를 둘러싸고 있는 약 100여 마리의 악어 떼가 보인다. .. 더보기
우간다 주민 4명을 해친 빅토리아호 ‘살인 괴물악어’ 포획 우간다 주민 4명을 해친 빅토리아호 ‘살인 괴물악어’ 포획 우간다의 한 마을에서 주민 4명을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괴물 악어가 마침내 포획됐는데, 몸무게 1톤에 달하는 이 악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악어로 알려진 로롱과 거의 맞먹는 크기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일 우간다 신문 뉴 비전을 인용해 “우간다 야생동물관리국(UWA)이 진자 지역에 있는 카키라 마을에서 거대한 ‘살인 악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나이가 80세 정도로 추정되는 이 악어는 당국이 수색한지 4일 만에 생포됐으며, 소식을 접한 주민 100여 명이 현장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색 작전은 최근 인근 빅토리아호(아프리카 최대 호수)에서 마을 거주민들이 잇따라 실종되면서 이뤄졌는데, 당국은 이 악어가 최소 4명의 어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