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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운전기사 도움 덕에 버스에서 아이 출산한 산모 운전기사 도움 덕에 버스에서 아이 출산한 산모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가 일터에 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가 버스에서 아이를 출산한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북부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 사는 한 여성은 출산이 임박함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가 갑작스럽게 진통을 겪었다. 당시 버스 운전기사였던 크리스티안 루나 가르실라조라는 남성은 한 여성승객이 진통이 시작돼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알아챈 뒤 곧장 버스를 멈추고 여성의 출산을 돕기 시작했다. 우선 경찰에 전화해 도움을 요청한 뒤 다른 승객들에게 사정을 설명하고는 버스를 갈아타줄 것을 부탁했다. 이후 병원이 아닌 버스에서 생명을 출산하는 임산부의 가족에게 출산의 기적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이를 .. 더보기
“임신 중 하루 2잔 커피, 아기 백혈병 확률 60% 높다” “임신 중 하루 2잔 커피, 아기 백혈병 확률 60% 높다” 임신 중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출산 후 아기가 소아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60%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기존의 발표된 20편의 관련 논문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미국 산부인과 저널(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최신호에 발표했는데, 대중적인 기호식품인 커피가 임신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이 연구결과는 커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다소 충격적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임신부가 출산하는 아기의 경우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20% 이상 높아지며, 하루 2잔 이상인 경우 그 수치가 60%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하루.. 더보기
“임신중 식생활 습관이 아이의 신경회로와 인슐린신호에 영향을 준다” <美 연구진> “임신중 식생활 습관이 태아의 신경회로와 인슐린신호에 영향을 준다” 임신 중 식생활 습관이 태아의 시상하부 신경회로와 뇌의 인슐린 신호 기능에 큰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 1월 23일 자로 공개됐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미국 과학전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에 의하면 예일의학대학원과 독일 쾰른대학의 연구진이 임신한 쥐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고지방식 섭취가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태어난 2세의 시상하부 신경회로에 이상을 확인, 뇌의 인슐린 신호 기능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여기서 시상하부는 대사와 관련된 영역이며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시상하부와 인슐린의 신호 기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