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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견

2주 넘게 아파트 발코니에서 피살된 주인 기다리는 충견 2주 넘게 아파트 발코니에서 피살된 주인 기다리는 충견 자신을 키우던 주인이 일하던 가게에서 피살된 사실을 모른 채, 2주 넘게 아파트 발코니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우두커니 기다리고 있는 충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 시간) 보도에는 미국 휴스턴의 하비 공항 근처에 있는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독일산 셰퍼드인 개 한 마리가 거의 2주가 넘게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 주변 이웃들에게 슬픔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 개의 주인인 54살의 남성은 지난 8일, 자신이 운영하던 편의점에서 강도를 만나 피살되었고, 그는 영영 자신의 집으로 돌아올 수가 없었다. 이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는 이 셰퍼드는 거의 2주 넘게 주인과 자신이 살.. 더보기
5년 째 같은 장소에서 세상 떠난 주인 기다리는 개의 사연 5년 째 같은 장소에서 세상 떠난 주인 기다리는 개의 사연 5년 째 같은 장소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충견의 사연이 알려져 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영화 “하치이야기”의 하치코를 연상시키는 이 개가 사는 곳은 남미 볼리비아의 꼬차밤바시로 현지 주민들도 하치코의 이름을 따 “하치”라 부르는 개가 주인을 찾아 헤매는 사연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데. 당시 대학을 다니는 주인과 충견 하치는 매일 학교를 오갔다고 하는데 주인과 함께 한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으며, 어느날 주인이 등굣길에 교통사고로 그만 목숨을 잃게 되었으며, 주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충견 하치는 이때부터 오랜 기다림이 시작됐으며, 지금도 하치는 매일 사고현장에서 하염없이 주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