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람베사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동물원 고릴라 사살 과잉대응 논란·보이콧 시위 美동물원 고릴라 사살 과잉대응 논란·보이콧 시위 동물원 우리에 떨어진 남자아이를 구하려고 멸종위기종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한 사건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고릴라가 아이를 해칠 의도가 없었다며 사살은 과잉 대응이었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부모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목소리도 있다고 CNN방송과 NBC뉴스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살던 17살 된 롤런드 고릴라 하람베가 총탄을 맞고 죽은 것은 전날 오후였다. ▲신시내티 동물원 고릴라 우리에 빠진 어린아이 모습[뉴욕 데일리뉴스 캡처] ▲아이들이 사살된 고릴라 하람베를 추모하는 꽃을 바치는 장면 [AP=연합뉴스] 4살 남자아이가 고릴라 우리에 떨어지자 동물원 관계자는 하람베를 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