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타민 보충제 섭취는 값비싼 소변 만드는 일” “비타민 보충제 섭취는 값비싼 소변 만드는 일” 호주의사협회(AMA)가 멀티비타민(종합 비타민) 보충제 섭취를 두고 “값비싼 소변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 멀티비타민(종합비타민)은 효과가 없다고 호주의사협회장이 주장했다. 호주 ABC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호주의사협회장 마이클 개넌 박사에 따르면 호주인 10명 중 7명이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지만, 이중 상당수는 ‘바가지’를 쓰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멀티비타민 보충제는 불필요하다. 멀티 비타민은 그저 값비싼 소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호주 모나시대학의 켄 하비 박사 역시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사람들은 멀티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의사로부터 구체적으로 특정.. 더보기 英 런던의 대기오염 수준 중국 베이징 보다 심각 英 런던의 대기오염 수준 중국 베이징 보다 심각 중국의 기후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한국의 입장에서, 세계서 스모그가 가장 극심한 곳이 중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겨울 난방철을 맞아 유럽도 이에 못지않은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텔레그래프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의 대기오염 수준은 중국의 베이징을 훌쩍 넘어섰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런던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3시,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공기질지수(AQI)가 최고 197까지 치솟았다. 이는 최근 AQI가 190으로 기록된 베이징보다 높은 수치다. 물론 베이징을 제외한 선양(230), 스자좡(265), 허난성 정저우(380) 등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긴 하나, 현지에서는 중국의.. 더보기 이상기후 현상으로 폭설에 스키장으로 변신한 사하라 사막 이상기후 현상으로 폭설에 스키장으로 변신한 사하라 사막 지구상에서 가장 무덥고 건조한 땅에서 눈싸움을 하고 눈썰매를 탄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해외언론은 눈으로 덮히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겨울왕국'이 된 사하라 사막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지난 19~20일(이하 현지시간) 사이 눈이 내린 지역은 사하라 사막의 관문인 알제리 서부의 도시 아인세프라다. 지난달 19일에도 눈이 내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이 지역에서 이번에는 마치 스키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폭설이 내렸다. 현지 사진작가가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곳이 사하라 사막인지 알프스 지역인지 믿기 힘들 만큼 눈으로 가득하다. 사막의 사구(砂丘)는 스키장 슬로프처럼 변했고 마을에는 눈사람을 만드는 소년들의 웃음.. 더보기 伊 폭설과 지진 결합 초대형 눈사태로 호텔 투숙객 30명 사망 추정… 伊 폭설과 지진 결합 초대형 눈사태로 호텔 투숙객 30명 사망 추정… 폭설과 지진이 결합하며 초래된 최악의 눈사태가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산간 마을의 호텔을 덮치며 약 3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자 이탈리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이탈리아 구조 당국은 19일 오전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 주 페스카라 현의 파린돌라에 있는 호텔 '리고피아노'에 거대한 눈사태가 덮쳐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 3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현지 뉴스통신 안사는 당국이 현재까지 희생자 시신 3구를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구조 당국은 호텔 내부 곳곳에 쌓여 있는 거대한 눈과 붕괴된 건물의 잔해 더미를 헤치며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생존자가 남아 있다는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해 대량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실종자 .. 더보기 사람 공격하는 민물고기 타라리라 사람 공격하는 민물고기 타라리라 국내와 정반대로 남반구 국가들은 한여름을 향해 가고 있다.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려면 담수에서도 물고기를 조심해야겠다. ▲ 스페인어로 ‘타라리라’라고 부르는 민물고기의 모습. 손가락 혈관 하나를 완전히 끊어버릴 정도로 무시무시한 공격성을 드러냈다. (사진=카데나3) 캠핑장을 옆으로 흐르는 강에서 수영을 하던 남자가 민물고기 타라리라의 공격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산마르코스라는 곳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딸과 함께 캠핑장을 찾은 남자는 강물에 뛰어들었다가 왼손을 타라리라에 물렸다. 출혈이 심해 병원으로 달려간 남자에게 의사는 "혈관이 하나 끊어졌다"고 말했다.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을 나섰지만 또 다시 출혈이 시작되면서 남자는 큰 병원으로 달려가 2차 치료를 받았다... 더보기 대만 동남부해역서 규모 4.6 지진 발생 대만 동남부해역서 규모 4.6 지진 발생 30일 대만 동남부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대가 밝혔다. ▲불의고리 주변 최근 지진발생 현황 이날 오후 8시4분(현지시간) 대만 동부 타이둥(台東)현 시내에서 동쪽으로 16.2㎞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5.9㎞ 해저지하였다. 주변 지역에서 적잖은 진동이 발생했으나 아직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보고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전했다. 중국지진대(CENC)의 관측으로는 이번 지진은 규모 5.0으로 기록됐다. 대만 당국이 7개 등급으로 분류한 진도로는 타이둥현 둥허(東河)지역이 최대 진도 4급을 기록했고 가오슝(高雄)시와 화롄(花蓮)현, 핑둥(屛東)현 등지에서는 진도 1급의 진동을 나타냈다. ▲대만.. 더보기 "동일본 대지진 후 울릉도 동쪽으로 5cm 이동" "동일본 대지진 후 울릉도 동쪽으로 5cm 이동" 5년 전 일본에서 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한 후 한반도가 동쪽으로 1∼5cm가량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 ▲울릉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유라시아판에 있는 한반도는 태평양판과 인도양판이 땅밑으로 밀고 들어오는 압축력 대신 태평양 쪽으로 당겨지는 힘을 받아 규모 6.0 이상의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작아졌지만, 작은 규모의 지진은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2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자협회 빅 포럼에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의 지진 유형이 바뀌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진,그간 한반도 지진은 태평양판과 인도양판의 '미는 힘'(압축력.. 더보기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오전 7.4 강진에 이어 다시 규모 5.7 지진 발생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오전 7.4 강진에 이어 다시 규모 5.7 지진 발생 22일 오후 11시 4분께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오전 진도 7.4 강진에 이어 다시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에 이어 비슷한 지역에 다소 강한 지진이 또 발생한 것으로, 최고 1.4m의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했던 오전의 강진과 달리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지진의 진원은 후쿠시마 앞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약 30㎞다. 후쿠시마 일부 지역에서 진도 4, 간토(關東), 니가타(新潟), 이시카와(石川), 나가노(長野), 시즈오카(靜岡) 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1~3의 진동이 감지됐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인해 특별한 피해가 발생하지는.. 더보기 페루 여행 시 아프지 말아야, 보험적용 안된다며 외국인 치료 거부 페루 여행 시 아프지 말아야, 보험적용 안된다며 외국인 치료 거부 세계적인 관광명소 마추픽추가 있는 페루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아프지 않아야 한다. 자칫 제때 치료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오토바이를 타고 남미를 여행하다 페루에 들른 아르헨티나 청년 아리엘 마사가 사고를 당한 뒤 병원 침상에 누워 있다. 페루 병원은 외국인이라 보험적용이 안된다는 이유로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 (사진=아오라) 쿠스코에서 사고를 당한 관광객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해 가족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 아르헨티나 청년 아리엘 마사(25)는 지난 3월 친구들과 함께 남미여행에 나섰다. 아르헨티나 북부를 돌고 볼리비아로 넘어갔다가 아르헨티나 북부로 돌아온 그는 다시 국경을 넘어 페루로 향했다. 불행한 사고는 .. 더보기 펑크 걱정 없는 자전거 타이어 개발 펑크 걱정 없는 자전거 타이어 개발 운동은 물론 출퇴근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전거다. ▲ 에버 타이어 그런데 만일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던 중 갑자기 무언가를 밟아 타이어가 구멍이 났다면 그날 일정은 망쳤다고 생각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는 타이어가 터진 자전거를 그냥 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갑자기 수리를 맡기기도 어렵기 때문.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을 완전히 날려버리는 획기적인 자전거 타이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것도 두 종류나 말이다. ▲ 에버 타이어 첫 번째 타이어는 미국 특허를 획득한 특수 복합 수지로 제작한 ‘에버 타이어’(Ever Tire)다. 이 타이어는 원래부터 구멍이 많이 있고 내부도 비어 있어 펑크 염려 없이 타면 되는 것이다. 물론 이 타이어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