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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누구나 쉽게 실내공간에서 채소 재배 도와주는 ‘푸드 컴퓨터’ 개발 누구나 쉽게 실내공간에서 채소 재배 도와주는 ‘푸드 컴퓨터’ 개발 누구나 손쉽게 실내공간에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푸드 컴퓨터’가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미디어랩(미디어융합 기술연구소)의 케일럽 하퍼 박사팀은 실내에서 식물을 재배하기 위한 환경 조건 및 에너지 제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른바 ‘푸드 컴퓨터’로 명명된 이 시스템은 식물 재배에 필요한 이산화탄소량과 온도, 습도는 물론 용존산소량, 수소이온농도(pH), 전기 전도도, 근권온도(토양 중 뿌리가 퍼져 있는 부위의 온도)까지 다양한 요소를 관측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식물이 수분과 에너지, 미네랄 등을 소비하는 양도 전기 측정기와 유량 센서, 화학비료 살포기 등으로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 더보기
자동주행 중 운전자 첫 사망사고 낸 테슬라 모델S, 하얀색 인식 못해.... 자동주행 중 운전자 첫 사망사고 낸 테슬라 모델S, 하얀색 인식 못해.... 자동주행 모드로 운행 중이던 테슬라 모델 S 전기자동차의 운전자가 충돌사고로 사망했다고 테슬라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테슬라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사고 내용을 통보했으며 NHTSA가 이에 대한 예비조사를 개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예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고는 플로리다주 윌리스턴에서 올해 5월 7일 발생했으며, 충돌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옆면이 하얀색으로 칠해진 대형 트레일러트럭이 테슬라 앞에서 좌회전할 때였다. 사고 지점은 양방향이 중앙분리대로 분리된 고속도로의 교차로였으며, 신호등은 없었으며, 충돌 당시 모델 S의 앞쪽 창문이 트레일러의 바닥 부분과 부딪혔으며 이때 당한 부상으로 모델 S 운전자가 .. 더보기
이스탄불 인근 이달 규모 4 넘는 지진 두 번째 발생, 대지진 전조.... 이스탄불 인근 이달 규모 4 넘는 지진 두 번째 발생, 대지진 전조....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앞바다인 마르마라해에서 규모 4가 넘는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다. 터키 마르마라해 해안 도시 얄로바에서 25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부터 10분 간격으로 각각 규모 3과 규모 4.4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일간지 예니샤파크 등 터키 매체들이 보도했다. ▲지난 1년간 마르마라해와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5 이상 지진 현황 [지진 정보 사이트 www.earthquqketrack.com 캡처] 얄로바는 이스탄불에서 마르마라해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는 해안도시로, 이스탄불 소재 보아지치대학의 칸딜리기상관측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얄로바 지하 약 9㎞.. 더보기
中 옌청 탁구공 크기 우박 동반한 토네이도로 사망 78명 中 옌청 탁구공 크기 우박 동반한 토네이도로 사망 78명 23일 중국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에서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로 78명의 주민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옌청시 재난 현장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현지시간)부터 3시간여동안 옌청시 푸닝(阜寧)현 일대 산업단지에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로 한 공장이 무너져 78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중에서도 푸닝현 아터스(阿特斯) 태양광전력(캐나디언 솔라)의 4만㎡ 부지의 공장이 붕괴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으며, 공장 내부에 보관돼 있던 유독성 화학물이 인명피해를 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지 당국은 500여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해 공장에서 일하던 7명을 구조.. 더보기
멕시코에만 존재하는 ‘눈 없는’ 희귀 메기, 美 텍사스서 발견 멕시코에만 존재하는 ‘눈 없는’ 희귀 메기, 美 텍사스서 발견 멕시코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희귀 매기가 미국 텍사스의 한 석회암동굴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눈 없는 메기, 희귀 메기, 멕시칸 블라인드캣 일명 멕시칸 블라인드캣(Mexican Blindcat, 학명 Prietella phreatophila)이라고 불리는 이 메기는 오로지 지하수에서만 서식하며, 어류를 포함한 동물들과는 달리 눈이 없다는 매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몸길이는 약 8㎝정도로 작은 편이다. 멕시코에서도 매우 드물게 발견됐던 ‘눈 없는 메기’가 미국 남서부 텍사스의 아미스태드국립휴양지의 한 동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지난해 5월의 일이다. 이 휴양지를 찾았던 한 동굴탐험가가 석회암 동굴에서.. 더보기
7살 딸에게 ‘반자동소총 AR-15’ 사용법 가르친 아빠 논란 7살 딸에게 ‘반자동소총 AR-15’ 사용법 가르친 아빠 논란 사망자 49명을 포함 무려 100명의 사상자를 낸 올랜도 참사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최근 어린 딸에게 반자동소총 AR-15의 사용법을 가르치는 아빠의 모습이 유튜브에 영상으로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7살 소녀가 AR-15를 사격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7살 소녀가 거쉬 컨츠먼에게 AR-15 사격법을 가르치다'(Seven-Year-Old Little Girl Shows Gersh Kuntzman How To Shoot AR-15)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영상에는 한 소녀가 소총을 사격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소녀 뒤에서 사용법과 사격법을 자상하게 가르치는 사람은 놀랍게도 아빠다. 이 영상은 .. 더보기
뉴질랜드서 '유니콘' 양 발견 화제 뉴질랜드서 '유니콘' 양 발견 화제 뉴질랜드에서 뿔이 하나만 달린 '유니콘' 양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있다. 뉴질랜드 3TV 뉴스 사이트 뉴스허브는 남섬 캔터베리 지역에 있는 롤스턴목장에서 뿔이 하나만 달린 일각수 양이 발견됐다고 14일 보도했다. 뉴스허브는 1주일 전 목장 주인 가족들이 1천여 마리의 양들을 꼼꼼히 살피다가 이처럼 희귀한 양을 발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각수 양의 뿔은 머리에 달리지 않고 마치 코뿔소처럼 콧잔등에 달린 게 특징인데, 목장 주인 줄리 콕번은 "양들을 자세히 훑어보다가 일각수 양을 발견했다"며 "뿔이 엉뚱한 장소에서 자라고 있었다. 유니콘 품종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에 검사하는 사람이 와서 보더니 평생 두어 번 일각수 양을 본 적이 있다는 말을 했다. 그 정도로 .. 더보기
가트너가 밝힌 스마트폰 시장 전망 "스마트폰 붐 끝났다" 가트너가 밝힌 스마트폰 시장 전망 "스마트폰 붐 끝났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고속 성장하는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가 7일(현지시간) 밝힌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7% 성장한 15억대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2015년 14.4% 성장했던 것과 대조적인데, 가트너는 2020년에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19억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트너는 더이상 스마트폰 시장이 두자릿수로 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로베르타 코자 가트너의 연구이사는 "더 이상 스마트폰 시장은 지난 7년간의 속도로 성장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주요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북미, 서유럽, 일본과 아시아태평양의 주요 스.. 더보기
美동물원 고릴라 사살 과잉대응 논란·보이콧 시위 美동물원 고릴라 사살 과잉대응 논란·보이콧 시위 동물원 우리에 떨어진 남자아이를 구하려고 멸종위기종 롤런드 고릴라를 사살한 사건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고릴라가 아이를 해칠 의도가 없었다며 사살은 과잉 대응이었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부모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목소리도 있다고 CNN방송과 NBC뉴스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살던 17살 된 롤런드 고릴라 하람베가 총탄을 맞고 죽은 것은 전날 오후였다. ▲신시내티 동물원 고릴라 우리에 빠진 어린아이 모습[뉴욕 데일리뉴스 캡처] ▲아이들이 사살된 고릴라 하람베를 추모하는 꽃을 바치는 장면 [AP=연합뉴스] 4살 남자아이가 고릴라 우리에 떨어지자 동물원 관계자는 하람베를 실.. 더보기
아파트 발코니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 맞은 러시아 여성 중태 아파트 발코니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 맞은 러시아 여성 중태 세상에 험해지면서 100% 안전을 확신할 시간과 공간이 따로 없어졌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유모차를 끌며 길을 걷던 한 여성이 아파트 발코니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 유모차를 끌며 길을 걷던 한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조각에 맞아 쓰러져 있다. 윗쪽에 ‘문제의 콘크리트 조각’이 보인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외출을 한 여자가 하늘에서 떨어진 시멘트 조각을 맞고 중태에 빠졌는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벌어진 일로 사고 장면이 건물에 설치된 CCTV에 그대로 잡혔다. 31세로 알려진 이 여성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외출을 했다가 귀가해 아파트 건물에 들어서려다가 봉변을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