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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딸 초등학교 졸업 선물이 자동차 사우디, 딸 초등학교 졸업 선물이 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아버지가 딸의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자동차 한 대를 선물해 화제다. 홍해의 도시 제다에 사는 한 아버지가 딸의 초등학교 앞에 차를 세워두고 감동적인 졸업축하 메시지와 함께 차를 선물해 깜짝 놀라게 했다는 사우디 지역신문의 보도를 걸프뉴스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어린이가 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차와 함께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해외 네티즌은 “여성이 운전을 할 수 없는 나라인데 차가 무슨 소용”이냐며 “나이도 어려서 차는 쓸모 없다. 과시하는 것 밖에 안 된다”고 비난했으며, 사우디에 거주중인 한 외국인 네티즌은 “사우디에서 차 선물은 뉴스거리도 아니다”라고 말.. 더보기
사우디 "IS 연계 국내 조직 외국인 포함 431명 검거 일망타진" 사우디 "IS 연계 국내 조직 외국인 포함 431명 검거 일망타진" 사우디아라비아는 18일(현지시간)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단체의 조직원 43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수사당국이 지난 수 주 동안 IS와 연계된 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해 노력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대부분은 사우디 민간인이지만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들은 사우디 내에 이슬람 종파 간 갈등을 조장해 혼돈을 가중시키려 했다"며 "사우디 동부에 위치한 시아파 사원에 대한 폭탄테러 혐의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포된 이들 중 144명은 온라인을 통해 사회규범에 어긋나는 이데올로기를 확산시키고 대원들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 더보기
사우디서 6명 메르스 추가 감염…총 136명 사우디서 6명 메르스 추가 감염…총 136명 치사율이 40%를 넘는 메르스는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8천273명이 감염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치사율 9%)의 사촌 격인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리던 이 바이러스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감염 환자 6명이 추가로 확인 되었다. 이로써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메르스 감염 환자는 136명으로 늘었으며, 추가 확인된 감염 환자의 연령대는 14세에서 79세로 다양하며 이 가운데 3명은 기존의 메르스 감염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5일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렌 토머스 대변인은 전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