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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간 뇌의 활성 영역 차이 “뇌 보면 거짓말쟁이 구분 가능” <연구> 인간 뇌의 활성 영역 차이 “뇌 보면 거짓말쟁이 구분 가능” 인간이 진실과 거짓을 말하는 것에 따라 뇌의 활성 영역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베 노부히토 박사(일본 교토대 인지신경과학과 부교수)와 죠수아 그린 박사(미국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가 이끈 연구팀이 보상을 기대할 때 ‘측중격핵’(Nucleus accumbens)이라는 영역의 활동이 활발한 사람일수록 거짓말할 비율이 높다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20~30대 미국인 남녀 28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실험에서 뇌 영역의 활동을 측정했는데, 이들은 먼저 참가자들에게 보여주는 이미지에 따라 버튼을 잘 누르면 돈을 받을 수 있는 실험을 시행했다. 이때 뇌 활동을 분석한 결과 보상에 대한 기대감이 큰 사람일수록 측중.. 더보기
머지않아 인류 비만 잡힌다, ‘식욕 억제’ 뇌신경 조절 가능 머지않아 인류 비만 잡힌다, ‘식욕 억제’ 뇌신경 조절 가능 미국 칼텍(캘리포니아공과대) 연구진이 감정이나 섭식 등 행동 조절에 관여하는 뇌 영역인 편도체를 자극하는 것으로 식욕 억제가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 온라인판 27일 자로 게재됐다. 동물은 에너지 소비가 강한 상황에서 다양한 대사 신호를 뇌에 수렴해 공복감을 느끼며, 시상하부라는 뇌 영역에 존재하는 이런 신경군은 굶주림이란 신호에 따라 활성화되고 음식물 섭취를 증가하는 일련의 행동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음식 소비를 중단하거나 과식을 막을 수 있는 조절 방법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에 참여한 데이비드 앤더슨 교수에.. 더보기
말기암 환자 약침 등 한방 암치료, 선택 늘어 말기암 환자 약침 등 한방 암치료, 선택 늘어 일부 말기암과 전이나 재발암 환자는 암이 전체로 퍼져있는 상태로, 수술 등의 서양 의학적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고민을 갖고 있으며, 반복적인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생존율은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다. 말기암 환자로,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나 항암치료를 진행 중인 환자에게 면역력은 신체 기력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에 따라 최근 면역력 강화를 돕는 한방 암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방 암치료는 한약과 침, 쑥뜸 등의 한의학적 요법을 통해 구토, 오심과 같은 제반 증상을 완화시키고 인체 면역력을 강화시켜 말기암, 전이암, 재발암 환자는 물론 약을 먹을 수 없거나 .. 더보기
우리가 몰랐던 ‘블루베리’ 정보 우리가 몰랐던 ‘블루베리’ 정보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블루베리는 대부분 ‘가짜’라고 한다. 달콤함과 신맛이 섞여있는 특유의 풍미로 샐러드, 요구르트 등에 곁들여지는 것은 물론 잼, 주스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북아메리카 원산의 포도와 비슷한 모습 형태를 지닌 이 블루베리는 어떤 과일보다 숨겨진 정보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평소가 우리가 잘 몰랐던 블루베리에 대한 재밌는 정보들을 12일(현지시각) 소개했는데 소개된 내용은 다음과 갔다. 1. 기억력 저하 방지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는 사실은 유명하지만 기억력 저하를 방지하는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지난 20.. 더보기
방귀 냄새 맡으면 체내의 세포를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한다 -英 연구 방귀 냄새 맡으면 체내의 세포를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한다 -英 연구 지독한 악취로 본인은 물론 타인을 불쾌하게 만드는 방귀냄새는 그 누구의 것도 맡고 싶지 않지만, 연구결과 방귀냄새에 놀라운 효능이 숨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엑세터의과대학 매트 화이트맨 교수팀이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방귀 냄새는 암과 뇌졸중, 심장질환, 치매 등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방귀는 장내에서 음식을 분해할 때 발생하는 가스가 항문을 통해 배출되는 것인데, 그 냄새의 근원 중 하나가 되는 화학물질 황화수소는 대량을 흡입하게 되면 유독하지만 소량일 경우 체내의 세포를 보호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는 황화수소가 혈액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는 .. 더보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름철 식품 6가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름철 식품 6가지 피부는 정직하다. 수분과 수면이 부족하거나 영양가가 낮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는데, 특히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철에는 햇빛에 노출될 기회가 늘어나므로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발라보지만 이 역시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위해 최근 미국 폭스뉴스에 건강전문가 재클린 뱅크스의 조언을 빌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름철 식품들을 소개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채류들이니 방심하지 말고 평소 꾸준히 섭취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데 노력해보자. 1. 베리류 베리라 하면 딸기는 물론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 당신이 어떤 베리를 좋아하든지 이들은 모두 피부를 위한 슈퍼.. 더보기
우주에서 촬영한 올해 첫 허리케인 ‘아서의 눈’ 사진공개, 우주에서 촬영한 올해 첫 허리케인 ‘아서의 눈’ 사진공개, 우주에서 촬영한 허리케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아침(현지시간) 미 대륙을 잡아먹을 듯 형성된 거대 규모의 허리케인 모습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포착됐다. 현재 ISS에 탑승 중인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만은 이날 오후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허리케인이) 바다로 빠져나가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허리케인은 올해 처음으로 발발한 ‘아서’(Arthur)다. 미국의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전후로 동부 지역을 강타할 예정인 아서는 1등급으로 격상돼 미 당국에 비상이 걸렸으며 주말께 북동부 지역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미 항공우주국 나사 측은 같은 날 오후 지구관측위성 모디스(MODIS)가 촬.. 더보기
쥐를 이용해 인간 각막 재생 실험 성공, 시각장애 치료 기대 쥐를 이용해 인간 각막 재생 실험 성공, 시각장애 치료 기대 미국 연구팀이 쥐를 이용해 인간 각막을 재생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혀 시각장애인 및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사추세츠 눈과 귀 연구소, 보스턴 소아병원 등 합동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간의 각막 줄기세포를 쥐의 안구에 이식한 뒤, 완벽하게 재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를 이끈 브루스 샌더 박사는 눈의 각막과 공막 사이의 전이대인 윤부 줄기세포 표면에서 ABCB5라는 단백질을 찾아냈으며, 이 단백질은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며, 몇 주 간격으로 각막을 완전하게 재생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연구팀은 위치 특성상 기존에 찾기 어려웠던 ABCB5 단백질.. 더보기
'전기뱀장어’ 강한 전기 일으키는 비밀 밝혀졌다. '전기뱀장어’ 강한 전기 일으키는 비밀 밝혀졌다. 악어도 기절시키는 힘을 가진 전기뱀장어의 전기 일으키는 비밀이 밝혀졌다고 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등 공동 연구팀이 전기뱀장어의 게놈지도를 완성해 이에 대한 비밀을 풀어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남미가 원산지인 전기뱀장어는 무려 600볼트 이상의 전압을 일으키는 특별한 기술을 가져 그간 많은 관심을 받아왔는데, 이번에 연구팀은 처음으로 전기뱀장어의 유전자를 완전 해독한 것은 물론 다른 6종의 전기류 물고기까지 연구해 그 비밀을 밝혀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기뱀장어는 전기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기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전기뱀장어의 골격근으로 이 기관이 전기를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모.. 더보기
방탄복보다 가볍고 강철보다 강한 첨단 ‘거미줄 방탄군복’ 곧 등장 방탄복보다 가볍고 강철보다 강한 첨단 ‘거미줄 방탄군복’ 곧 등장 미래 전장에서 군인들의 몸을 보호해줄 방탄 군복의 재질은 기존의 특수 가공된 나염원단이 아니라 ‘거미줄’? 미국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시건 기반 크레이그 바이오크래프트 연구소(Kraig Biocraft Laboratories)가 개발한 ‘첨단 거미줄 소재’를 25일(현지시각) 소개했다. 거미줄은 가볍고 유연하며 강철보다 강한 천연 섬유 중 하나로, 자연 생태계에 첫 등장한 후 현재까지 약 1억 4천만년에 달하는 오랜 역사를 버텨온 거미줄은 혹독한 자연 생태계에서 거미들의 안전한 피난처와 사냥도구로 활용되어 왔으며 최근 ‘의류재질로 응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거미줄이 응용될 수 있는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