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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우간다 주민 4명을 해친 빅토리아호 ‘살인 괴물악어’ 포획 우간다 주민 4명을 해친 빅토리아호 ‘살인 괴물악어’ 포획 우간다의 한 마을에서 주민 4명을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괴물 악어가 마침내 포획됐는데, 몸무게 1톤에 달하는 이 악어는 세상에서 가장 큰 악어로 알려진 로롱과 거의 맞먹는 크기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2일 우간다 신문 뉴 비전을 인용해 “우간다 야생동물관리국(UWA)이 진자 지역에 있는 카키라 마을에서 거대한 ‘살인 악어’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나이가 80세 정도로 추정되는 이 악어는 당국이 수색한지 4일 만에 생포됐으며, 소식을 접한 주민 100여 명이 현장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색 작전은 최근 인근 빅토리아호(아프리카 최대 호수)에서 마을 거주민들이 잇따라 실종되면서 이뤄졌는데, 당국은 이 악어가 최소 4명의 어부를 .. 더보기
<和연구>“‘아스피린’이 ‘대장암’ 치료에 효과있다” “‘아스피린’이 ‘대장암’ 치료에 효과있다” 두통약, 해열제, 진통제, 항류머티즘제 등으로 잘 알려진 아스피린이 대장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네덜란드 레이덴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진이 아스피린 복용 시 체내에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특정 단백질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2002~2008년 사이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999명의 종양 조직을 분석한 결과, 주목할 만한 사실을 알아냈다고 한다. 이들 대장암 환자중 평소 정기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했던 환자는 총 182명 이었으며, 그중 2012년 1월 사망자수는 69명인 반면, 평소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았던 817명의 환자 중 같은 해 사.. 더보기
3D프린터 이용 저렴한 가격의 ‘드론’ 상용화 코앞 3D프린터 이용 저렴한 가격의 ‘드론’ 상용화 코앞 주로 군사용으로 개발되어온 드론(drone)이 이제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이 머지않아 생산 될 것 같다. 최근 영국 셰필드 대학 연구팀이 3D 프린터로 제작한 드론의 프로토타입 드론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 드론은 무게 2kg, 1.5m 크기로 제작돼 최근 테스트 비행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상용화를 코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이 드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한마디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대량으로 ‘프린트’ 할 수 있기 때문이며, 소재 또한 값싼 플라스틱을 사용해 단가를 최대한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 연구팀이 밝힌 재료의 가격은 단 9달러(약 1만원) 수준으로 아직 드론의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드론.. 더보기
다이버들 사이에서 ‘물 속 강아지’ 불리는 희귀 물고기 포착 다이버들 사이에서 ‘물 속 강아지’ 불리는 희귀 물고기 포착 바다속에는 정말 희한하게 생긴 물고기들도 많은 것 갔다. 사진=Top photo/Barcroft 다이버들 사이에서 ‘물 속 강아지’라고도 부르는 이 물고기의 이름은 ‘헤어리 프로그피쉬’(hairy frogfish)로 알려졌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경골어류 씬벵이과로 분류되는 이 물고기는 주로 열대 및 온대 해역에 산다고 한다. 이 물고기는 생물학 박사이자 해양전문 사진작가 알렉산더 머스타드가 최근 인도네시아 슐라웨시의 렘베 해협(Lembeh Strait)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이 물고기를 촬영한 머스타드 박사는 “복실복실 털이 나있는 외모 때문에 다이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물고기” 라면서 “잠시도 가만히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카메라에 담기.. 더보기
“소형 지퍼백”으로 살려낸 미숙아의 기적 “소형 지퍼백”으로 살려낸 미숙아의 기적 음식이나 생활용품을 저장하는데 사용하는 가정주부들의 필수품인 “플라스틱 지퍼백” 덕분에 미숙아의 목숨을 살려낸 기적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7개월 만에 세상 빛을 본 미숙아로 태어나 목숨이 위험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1살 생일을 맞은 여아 루시아 샌즈베리의 기적 같은 사연을 21일(현지시간) 보도됐는데, 보도 내용에 따르면 잉글랜드 콘월 레드러스 타운에 살고 있던 스티브, 엠마 샌즈베리 부부는 처음 루시아를 가졌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고 하는데, 3년 간 자연임신에 실패한 뒤 2번의 유산을 겪었으며 이후 무려 6번의 시험관아기시술(In Vitro Fertilization-Embryo Transfer)에 도전한 끝에 얻은 첫 아이였기 때문이다. .. 더보기
반은 “식물” 반은 “동물” 지구상 특이한 생명체 “말미잘” 반은 “식물” 반은 “동물” 지구상 특이한 생명체 “말미잘” 바다 속에서 자라는 아름다운 말미잘 연구결과, 말미잘이 반은 “식물” 반은 “동물”이라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라이브 사이언스닷컴 미국 과학 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연구진이 말미잘의 유전자 일부가 식물과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현지시간으로 보도했다. 연구진은 말미잘의 87개 “마이크로 RNA”(동·식물 세포에 들어 있는 물질로 세포 속에서 유전자가 과하거나 부족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 마이크로RNA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당뇨, 암 등의 질병을 앓을 수 있다)를 분석한 결과, 해당 구조가 식물 RNA와 매우 흡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특히 .. 더보기
3200년 전 암으로 사망한 고대 인류 유골의 발암 원인 밝혀질까? 3200년 전 암으로 사망한 고대 인류 유골의 발암 원인 밝혀질까? 나일강 인근에서 3200년 전 암으로 사망한 고대 인류의 유골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해 수단 남부의 나일강 인근에서 발견한 이 유골은 3200년 전 25~3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망원인은 암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더럼대학교 연구팀은 주장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엑스레이 및 전자 미세 현미경을 이용해 검사한 결과 흉골 및 오른쪽 견갑골 곳곳에서 암으로 인해 생긴 흔적이 발견됐다고 하며, 연구팀은 “이 유골에서 전이성 암(metastatic carcinoma)의 흔적이 보이고, 연조직의 악성 암세포가 몸 곳곳으로 퍼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흔적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 더보기
애지중지 키우던 애완견 비단뱀이 꿀꺽한 사연 애지중지 키우던 애완견 비단뱀이 꿀꺽한 사연 한 여성이 애지중지 키우던 애완견을 비단뱀이 꿀꺽 삼켜버린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호주에 사는 이 여성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의 애완견인 치와와를 밤새 집 마당 개집에 묶어뒀었는데, 아침에 나왔을 때 이 개집에서 발견된 것은 치와와가 아닌 거대한 비단뱀 한 마리였다고 한다. 길이 2.5m에 달하는 이 비단뱀은 애완견을 통째로 삼킨 듯 배 중간이 불룩했고, 불룩한 이것은 개 주인이 키우던 치와와의 몸집과 매우 비슷했다고 하는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비단뱀의 입안에 애완견을 묶어두었던 목줄이 고스란히 매달려 있었다는 사실. 애완견의 주인은 곧장 동물보호센터에 연락했으며, 전문가들이 와 “사건 파악”에 나섰는데, 현장에 온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들은 곧장 이 .. 더보기
8인승 승합車에 “일가족 42명” 타고 이동하다 적발돼 8인승 승합車에 “일가족 42명” 타고 이동하다 적발돼 8인승 승합차에 무려 42명이 탑승하고 이동하다 적발된 사건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모두 “한 가족”이라는 것이다. 오스트리안타임즈 등 현지 언론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경찰은 최근 8인용 승합차 한 대를 타고 이동하는 42명을 발견하고 곧장 차를 멈추게 했다. 성인 20명과 1~9세 아이 2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루마니아 출신으로 모두 한 가족이었으며, 이중 성인 12명은 짐칸을 걷어낸 곳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었으며 아이들은 어른들의 무릎이나 발아래에 몸을 잔뜩 숙인 상태였다고 한다. 이들이 탄 승합차는 프랑스 번호판을 달고 있었으며, 표면상 목적지는 독일의 레겐스부르크로 알려졌으며 하지만 적발된 .. 더보기
다이아만 700개 세계서 가장 비싼 “아이폰”, 가격은 백만달러 다이아만 700개 세계서 가장 비싼 “아이폰”, 가격은 백만달러 무려 700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수제 명품 아이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보석전문 업체 앨커미스트 런던(Alchemist London)이 제작한 “밀리언달러 아이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름 그대로 이 아이폰은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신 초고가의 보석들로 장식돼있는데, 테두리는 24캐럿 순금으로 만들어져있고 여기에는 700개의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혀있으며 내비게이션 버튼 또한 24캐럿 순금으로 되어 있으며 압권은 뒷면의 애플로고라고 하는데,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은 이 로고는 오직 53개의 다이아몬드로만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아이폰은 수제품으로 총 7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쳤다고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