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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삶의 질 향상

세계 최강 맹독거미 물린 10세 소년, 놀라운 회복력 화제 세계 최강 맹독거미 물린 10세 소년, 놀라운 회복력 화제 호주의 10세 소년이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맹독성 거미에 물렸음에도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 독거미에 물린 뒤 병원에 누워 있는 매튜의 모습(왼쪽)과 매튜를 공격한 깔때기그물거미.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텔레그라프 보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사는 매튜 미첼은 최근 집에서 청소하며 자신의 신발 안에 있던 거미를 치우는 과정에서 손을 물렸다. 거미에 물리자마자 땀을 비오듯 쏟았고, 입에 거품을 물며 쓰러졌다. 매튜를 문 거미는 깔때기그물거미라고 하는 호주산 맹독 거미였다. 15분 내에 생명을 뺏을 수 있는 정도의 독을 갖고 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매튜는 한꺼번에 12병의 해독제를 맞았다. 병원 측에 따르면 .. 더보기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치료로 백혈병 아기 완치 세계 최초 ‘유전자 편집’ 치료로 백혈병 아기 완치 생후 3개월에 선천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2세 아기가 ‘새로운 치료법’을 통해 완치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유전자 편집 기술을 치료법에 적용해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 세계에서 레이라가 최초다. 영국 출신의 레이라는 태어난 지 14주 만에 어린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구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곧장 화학치료 및 골수이식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암세포의 증식력이 매우 빠르고 공격적이기 때문이었다. 그때 런던의 그레이트오몬드스트리트 아동병원 측이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바로 ‘디자이너 면역세포’(designer immune cells)가 그것이다. 디자이너 면역 세포 또는 .. 더보기
장애여성의 결혼 꿈 이뤄준 뜨거운 온정 장애여성의 결혼 꿈 이뤄준 뜨거운 온정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결혼을 꿈꾼다. 또한 실제 많은 이들이 결혼을 통해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린다. 하지만 가난과 장애 속에서 그런 평범함조차 사치로 여겨온 이가 있다. ▲ 세이폰과 그의 남자친구의 결혼식 사진 중 한컷. 지난 13일(현지시간)영국 미러는 절대 결혼하지 못할 것이라 스스로 생각하던 여성이 '꿈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많은 이들의 도움 속에서 여성으로서 꿈꿔온 작은 욕심을 실현한 것이다. 태국 야소톤 출신의 세이폰 자룬시(38)는 심각한 골격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발육이 멈췄고 걷지도 못하는 상태다. 그녀에게 결혼은 이루지 못하는 꿈과 마찬가지였다. 가난한 생활형편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 더보기
독특한 판결 내리기로 유명한 스페인 판사 화제 독특한 판결 내리기로 유명한 스페인 판사 화제 도둑질을 하다 법정에 선 학생에게 “판결하노니 열심히 학교에 다녀라” 이런 판결을 내릴 판사가 얼마나 될까? 스페인에는 이런 판결을 내리는 판사가 실존한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가정법원 판사 에밀리오 칼라타유드(사진). 주로 미성년자가 연루된 사건을 심리하는 칼라타유드 판사는 독특하면서도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판결을 내리기로 유명하다. 칼라타유드 판사는 최근 절도 혐의로 기소된 미용사 지망생에게 “미용교육과정을 마치라”라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면서 “(교육과정을 마치면) 내게 커트를 해주어야 한다”는 벌을 덧붙였다. 소년은 미용사가 되기 위해 한 미용실에서 실습하다 현금 600유로(약 75만원)와 헤어드라이어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알고 보니 소년은 월 70.. 더보기
생활속 설탕 섭취를 줄이는 방법[다이어트 전문가] 생활속 설탕 섭취를 줄이는 방법[다이어트 전문가] 다가올 봄을 앞두고 미리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반드시 피해야 할 ‘적’ 중 하나는 설탕이다. 설탕이 함유되지 않은 음식을 찾는 일이나, 음식을 먹을 때 일부러 설탕을 빼고 먹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 설탕 끊는 방법 (사진=포토리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다이어트 전문가들의 팁을 인용, 생활속에서 설탕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아침엔 고단백 음식을 먹어라 전문가들은 간단한 아침 대용으로 사랑받는 시리얼에는 설탕 함유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대신 오믈렛이나 에그 스크램블 등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이어져서 설탕이 다량 든 간식의 유혹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보기
세계최고 8500년 전 비단 흔적 중국서 발견 세계최고 8500년 전 비단 흔적 중국서 발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단(실크)의 흔적이 중국에서 발견됐다. 누에고치에서 뽑은 섬유인 비단은 광택이 있고 가벼우며 질기고 따뜻해 예로부터 비싸고 귀한 직물로 애용돼 왔다. ▲ 8500년 전 신석기 인들도 비단옷을 지어 입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연구진은 신석기시대에 만들어진 무덤 세 곳을 조사하던 중, 8500년 전 만들어진 비단의 흔적을 찾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무덤의 주인이 땅에 묻힐 당시 비단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비단이 발견된 무덤은 중국 내에서도 신석기시대 유적이 잘 보존된 허난성 자후(賈湖) 지역에 있으며, 과거 이곳에서는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악기나 발효된 쌀, 꿀, 과일의 흔적도 발견한 바 있다. 과.. 더보기
정장 차려입고 갓 태어난 조카 만난 10대 삼촌 정장 차려입고 갓 태어난 조카 만난 10대 삼촌 미국 NBC는 7일(현지시각)새 조카와의 만남을 앞두고 매우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는 어린 삼촌의 모습을 공개했다. ▲ 병원에서 곧 태어날 조카를 기다리는 삼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사진=인스타그램) 미국 오하이오주 피커링턴의 그랜트케슬러(18)는 누나 올리비아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을 접하고서는 한가지 결심을 했다. 바로 조카를 처음 만나는 날 말끔히 정장을 차려입기로 한 것. 아기와의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내린 판단이었다. 케슬러는 넥타이핀과 포켓 스퀘어(양복 주머니 따위에 장식용으로 꽂는 손수건)까지 근사하게 차려입고 병원에 나타났지만, 여동생은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 아기 카터의 살짝 든 손이 삼촌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것처럼 .. 더보기
인체의 새로운 ‘장기’ 발견돼, 장간막이 소화기관으로 밝혀져 인체의 새로운 ‘장기’ 발견돼, 장간막이 소화기관으로 밝혀져 오늘날 과학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리 인간의 몸에 관한 새로운 사실이 발견됐다. 지금까지 장을 지원하기 위한 단순 구조로 생각됐던 부분이 연구를 통해 ‘소화기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관련 연구가 진행되면 앞으로 복부와 소화기 질환을 더 잘 이해하고 치료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번에 ‘새로운 장기’로 분류된 부분은 ‘장간막’이다. 이는 복막 일부로 장과 등 쪽을 연결하는 두 겹의 얇은 막이다. 인간의 창자는 장간막이 있어 올바른 위치로 유지되는 것이다. 몇백 년 동안 장간막은 소화기관과는 분리된 구조로 생각돼 그 역할이 경시됐다. 하지만 2012년 연구를 진행한 아일랜드 리머릭 대학병원의 존 캘빈 코피 교수.. 더보기
佛여성, 새해 첫날 태국서 셀카 찍으려다 악어에 물려 佛여성, 새해 첫날 태국서 셀카 찍으려다 악어에 물려 태국의 한 국립공원을 찾은 40대 프랑스 여성이 더 실감 나는 셀카를 찍으려다 악어에 물리는 참변을 당했다. ▲악어에 물린 뒤 구조되는 프랑스 여성[사진출처 카오솟 홈페이지] ▲태국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설치된 악어 경고문[사진출처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2일 태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쁘라찐부리주(州)에 있는 카오야이 국립공원에서 트레킹을 즐기던 프랑스 국적의 베네툴리에 레수페(46)씨가 악어에게 허벅지를 물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연초 남편과 함께 여행 중이던 그녀는 국립공원 내 폭포 인근 바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악어를 발견하고, 이 악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기 위해 오솔길을 벗어났다. 당국이 설치한 악어 경고문마저 무시한 채 악어에 접근하던 그녀.. 더보기
11개월 동안 2번의 출산으로 네 아이 엄마 된 여성 11개월 동안 2번의 출산으로 네 아이 엄마 된 여성 11개월 사이에 무려 4명의 아이를 순차적으로 출산한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5일 보도했다. ▲ 사진 가운데는 11개월동안 임신 2번, 아이 4명을 출산한 영국의 베키 존스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스완지에 사는 베키 존스(30). 그녀는 지난해 2월 딸 마이아를 출산했는데, 불과 11개월 후인 올 1월, 무려 세쌍둥이를 출산하면서 1년도 채 되지 않아 네 아이의 엄마가 됐다. ‘기적’은 마이아를 출산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세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시작됐다. 존스는 “마이아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새 가족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빨리 아이를 가지게 될 줄은 몰랐다”고 소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