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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앳된 이 여성이 세계 가장 위험한 '블랙 위도우'? 앳된 이 여성이 세계 가장 위험한 '블랙 위도우'? 현재 프랑스에선 손에 석궁을 들고 눈만 남긴 채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이슬람 전통의상(부르카)을 뒤집어 쓴 한 여성에 대한 수배자의 전단이 나도는데, 그는 지난 7일 샤를리엡도 테러에 연이은 인질극의 관련 용의자들 중 유일한 생존자인 하야트 부메디엔(26)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통해 부메디엔의 맨 얼굴이 공개된 순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에 놀란 프랑스와 전 세계는 또 다시 경악했다. 부메디엔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저지른 끔찍한 살육 행위와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평범해 보이는 여성이었기 때문이다. 2010년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 속의 부메디엔은 어려 보이는 얼굴에 흑갈색 머리털과 약간 졸려 보이는 눈을 지닌 앳된 여.. 더보기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일명 '창조의 기둥들'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일명 '창조의 기둥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지난 1995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우주사진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작'이 공개돼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는데, 바로 지구 밖에서 천체를 촬영하는 허블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일명 '창조의 기둥들'(Pillars of Creation)이다. 마치 동굴 속의 석순처럼 보이는 이 성운의 이름은 '독수리성운'(Eagle Nebula·M16)인데, 지구에서 약 7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독수리성운은 고밀도의 수소와 먼지들로 꽉 차있으며, 이곳에서 셀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탄생한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천문학협의회(american astronomical society) 연례회의에서 허블우주망원경 발사 25주년을 맞아 기념비적인 독수리성.. 더보기
투우중단 요구 이색시위 침 2000개 꽂은 ‘고슴도치女’ 투우중단 요구 이색시위 침 2000개 꽂은 ‘고슴도치女’ 콜롬비아의 한 여성활동가가 고슴도치 시위를 벌엿는데, 이색적인 시위는 중남미 언론에 크게 보도됐지만 콜롬비아 지방당국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파니 파촌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활동가는 콜롬비아 북부 지방도시 카르타헤나의 투우시즌을 앞두고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투우의 잔인함을 고발하며 동물학대 중단을 부르짖고 있는 그가 벌인 시위는 고슴도치 퍼포먼스. 여자는 시청 앞에서 등을 내놓고 침을 맞기 시작했다. 침술가는 등을 내보인 여성활동가에게 2000개가 넘는 침을 빼곡하게 꽂았다. 투우 중단을 요구하는 여자의 등에 가득 꽂힌 침은 반데리야를 연상케했다. 반데리야는 작은 깃발이 달린 작살로 투우에 사용하는 도구다. 투우사는 반데리야를 소의 등.. 더보기
SNS 이미지 ‘유대교인들 해골’ 위에 총 논란 SNS 이미지 ‘유대교인들 해골’ 위에 총 논란 팔레스타인의 주요 정파 파타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 이미지가 유대교인들의 수많은 해골을 배경으로 제작 게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미국 CNN은 팔레스타인 통합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정파 파타(Fatah)의 페이스북에 이스라엘인들을 학살하자는 듯한 내용의 이미지가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있는 이미지는 지난 31일(현지시간) 파타의 페이스북에 게시됐으며 논란이 된 직후 삭제됐는데, 문제의 이미지를 보면 유대교와 이스라엘의 상징인 '다윗의 별'을 새긴 해골들이 총아래 무덤처럼 쌓여있다. 굳이 어떤 의미를 담은 이미지인지 설명하지 않아도 한 눈에 알 수 있을 정도다. 더 큰 논란은 파타가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중 최대의 조직으로 현재 하.. 더보기
차선 바꾸며 끼어들기 한 승용차 마구 들이받은 버스기사 차선 바꾸며 끼어들기 한 승용차 마구 들이받은 버스기사 칠레에서는 절대 얌체 운전을 하지 말아야지 얌체운전 하다간 목숨을 잃을지 모르겠다. 차선을 바꾸면서 살짝 끼어든 승용차를 버스가 무차별 공격을 하는 황당사건이 칠레에서 발생했는데, 뒤늦게 알고 보니 황당하게도 가해자와 피해자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였다. 칠레 라플로리다라는 곳에서 104번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가 최근 벌인 일로, 승용차가 급하게 차선을 바꾸면서 버스 앞으로 끼어든 게 사건의 발단이 되어, 버스기사는 사고가 날 뻔했다고 갑자기 화를 내며 공격을 개시했는데, 기사는 버스를 거칠게 몰면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승용차와 버스는 추월을 반복됐으며, 덩치로 밀어붙이며 들이받은 버스를 멈추기 위해 승용차가 버스 앞으로 끼어들면 다.. 더보기
“화성 표면 사진에 1m 관(棺) 발견” 주장 “화성 표면 사진에 1m 관(棺) 발견” 주장 화성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가 찍은 화성 표면 사진에서 ‘관’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미확인비행물체(UFO) 헌터 한 명은 화성에서 외계인의 관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며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에 조사를 요청했다. UFO 헌터인 윌 파라르라는 남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작은 상자는 지구에서 사용하는 현대식 관과 매우 유사하다”면서 “뒤쪽에 있는 돌 조각은 계단처럼 보이기도 하고, 고대 건축물의 일부로 추정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외계인을 찾아 연구하는 스콧 워닝 이라는 남성은 “사진 속 ‘관’은 돌과 비슷한 재질로 만들어진 것 같다”면서 “가로 1m, 세로와 높이는 각각 0.4m 정도로 추정된다. NASA가 큐리오시티를.. 더보기
인도 7세 소년 치아 80개 제거수술 인도 7세 소년 치아 80개 제거수술 무려 80여 개의 치아 제거수술을 받은 인도의 7세 소년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9일 보도했다. 인도 뭄바이에 사는 이 소년은 희귀 종양의 영향으로 턱과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했는데, 그 결과 돌기 형태의 작은이가 발달했고, 수많은 작은 치아가 모여 포도송이처럼 변했다. 아이의 잇몸 아래에는 치아 무더기가 자라나기 시작했고, 이는 농양을 유발했으며, 엄청난 치통이 아이의 일상생활을 방해했고, 고통을 참던 아이는 결국 병원을 찾았다. 뭄바이의 한 병원 수술대에 오른 아이는 4시간에 걸친 수술을 통해 윗턱에서 무려 80개에 달하는 이와 농양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현지 의료진은 “소년의 병명은 치아종으로, 치아를 만드는 조직인 치판이.. 더보기
3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운전자 기적 생환 3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운전자 기적 생환 자동차를 타고 가다 무려 30m 절벽 아래로 추락한 운전자가 큰 부상도 입지않은 것으로 드러나 화제에 올랐다. 현지언론 조차 기적의 생환이라고 보도한 이 사건은 지난 2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버러우즈 공원 인근 해안도로에서 발생했는데, 이날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운전자는 아침 7시 30분 경 이 해안도로를 지나다 무려 30m에 달하는 가파른 벼랑으로 추락했다. 사실상 즉사로 여겨질 만큼 큰 사고였지만 얼마 후 '도와달라'는 외침이 들렸는데, 한 목격자는 "사고가 일어난 벼랑 아래에서 한 운전자가 뒤집힌 차량에서 기어나와 도와달라고 외쳤다" 면서 "믿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며 놀라워했다. 신고를 받고 헬기까지 띄운 구조대 역시 놀라기.. 더보기
자살폭탄 조끼입고 자살무기 된 14세 소년, 군에 투항 자살폭탄 조끼입고 자살무기 된 14세 소년, 군에 투항 14세에 불과한 어린 소년이 자살폭탄 조끼입고 테러에 나섰다가 군인에게 투항하는 극적인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 등 서구 언론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한 회교사원을 목표로 자살폭탄 테러에 나선 14세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한참 부모에게 응석부릴 나이에 끔찍한 '자살 무기'로 동원된 소년은 시리아 만비즈 출신의 우사드 바호(14)로, 소년은 최근 특수 제작된 폭탄조끼를 입고 시아파 회교사원을 찾았다. 그러나 바호는 폭발 버튼을 누르는 대신 사원 앞을 지키던 군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투항했으며 다행히 몸에 걸친 폭탄 조끼도 주위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제거됐다. 바호는 "내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었는데 그들의 '꼬임'에 빠져 .. 더보기
다가오는 “2200년, 지구상 ‘6번째 대멸종’ 예측” <네이처> 다가오는 “2200년, 지구상 ‘6번째 대멸종’ 예측” 다가오는 2200년에는 지구상에 ‘6번째 대멸종’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대멸종’이란 지구상에 생명체가 출현한 이래, 가장 큰 멸종이 있었던 다섯 차례를 일컫는 것으로 ▲1차: 4억 4300만 년 전 ▲ 2차: 3억 7000만 년 전▲ 3차: 2억 4500만 년 전 ▲4차: 2억 1500만 년 전 ▲5차: 6600만 년 전 등으로 나누는데, 이중 가장 큰 규모의 대멸종은 제3차 시기로, 해양 동물의 96%가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전문매체인 네이처가 주관한 연구에 따르면, 2200년에는 양서류의 41%, 조류의 13%, 포유류의 25% 등이 멸종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멸종위기에 있는 양서류는 1957종, 조류는 1373종, 포유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