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종 7년’만에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소녀, 실종 둘러싼 미스터리 ‘실종 7년’만에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소녀, 실종 둘러싼 미스터리 지난 2007년 흔적도 없이 실종되었던 미국 10대 소녀가 7년 만에 한 은행의 자동지급기 감시카메라에 잡혔지만, 이 소녀의 실종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07년 7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거주하고 있던 당시 14세이던 애슐리 섬머는 자신의 어머니와 싸운 후 집을 가출했는데, 이 소녀는 잠시 외삼촌 집에 머물렀으나, 이후 행방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다. 지난 2013년 애슐리가 실종된 인근 지역에서 감금 생활을 했던 두 명의 여성이 구출되기도 했으나, 애슐리의 행방은 지금까지 오리무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애슐리의 어머니는 올해 1월 로드아일랜드주 경찰서에서 공개.. 더보기 강탈해 동생에게 준 휴대폰 바탕화면 때문에 들통난 권총강도 강탈해 동생에게 준 휴대폰 바탕화면 때문에 들통난 권총강도 강도행각을 벌이면서 강탈한 휴대폰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스페인 권총강도가 사진 때문에 철장에 갇혔다. 룰로라는 별명을 가진 문제의 권총강도는 최근 고향 알메리아에서 동료 2명과 함께 가정집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였는데, 총을 겨누고 주인을 제압한 강도는 집안을 샅샅이 뒤져 현금 3200유로(약 384만원), 게임기 2개, 휴대폰 2대 등 제법 두둑하게 전리품을 챙겨 달아났다. 잔뜩 기분이 좋아진 강도는 범죄현장에서 빼앗은 휴대폰으로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휘파람을 불며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간 강도는 강탈한 휴대폰을 동생에게 선물했는데, 휴대폰을 뒤져보던 동생은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한 형의 사진을 발견하고 바탕화면으로 설정했다. 무심코 이어진 일이었.. 더보기 獨 공주의 SNS 노숙자 사진 올렸다가 논란 獨 공주의 SNS 노숙자 사진 올렸다가 논란 유명 패션 잡지 '보그'의 스타일 에디터가 자신의 SNS 계정에 노숙자의 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는데, 특히 이 에디터는 독일 귀족 가문의 공주로 알려져 불에 기름까지 부었다. 논란의 주인공은 이름도 긴 엘리자베스 폰 쑨 운트 탁시스(32). 그녀는 과거 신성로마제국 시절 일종의 우체국장으로 재산을 불린 유서 깊은 독일 귀족 가문의 공주로, 그녀의 남동생인 알베르트가 단 30세 나이에 16억 달러의 재산으로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젊은 부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다. 논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파리 패션위크 기간 중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장이 발단이 됐는데, 추위를 피하려는듯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여성 노숙자가 길거리에 앉아 보그 잡지를.. 더보기 170년 전 난파선에서 발견한 맥주, 성분조사 결과는? 170년 전 난파선에서 발견한 맥주, 성분조사 결과는? 1840년대에 항해하다 난파된 난파선에서 발견한 맥주의 성분 조사 결과가 공개됐는데, 이 맥주는 2010년 핀란드 발틱해(海)의 수심 50m 지점에서 발견된 난파선에 보관돼 있던 것으로, 총 2개의 병에 나뉘어 담겨 있었다. 고고학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이 난파선은 1840년대에 항해했던 것으로, 정확한 출발지와 도착지 등 난파선의 정확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며, 다만 이 난파선 안에서 다수의 호화로운 ‘유물’들이 발견됐는데, 여기에는 샴페인을 포함한 액체가 담긴 병 150개가 포함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중 샴페인이 아닌 병 5개에 든 액체가 현대의 맥주와 매우 유사한 맛이 나며, 170여 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맛이 고스란히 보존된 것으로 보.. 더보기 태양의 120억배 질량의 ‘초대형 블랙홀’ 발견 태양의 120억배 질량의 ‘초대형 블랙홀’ 발견 우주 퀘이사 중심에서 거대한 규모의 블랙홀이 발견됐는데, 퀘이사는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천체로, 수많은 별들로 이뤄진 은하다. ‘SDSS J0100+2902’ 라고 명명된 이 블랙홀은 지구에서 128억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질량이 태양의 120억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처음 발견한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의 푸얀 비엔 박사 연구진은 이 블랙홀이 먼 우주에서 가장 밝은 광원체로서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퀘이사 중심에 있는 이 블랙홀은 엄청난 중력을 자랑하며, 태양보다 질량이 훨씬 큰 만큼 태양이 발산하는 에너지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보기 5년간 우편물 약 2만 통 배달 않고 자기 집에 보관한 우체부 기소 5년간 우편물 약 2만 통 배달 않고 자기 집에 보관한 우체부 기소 배달해야할 우편물을 배달하지 않고 자기집에 차곡차곡 보관한 우체부가 법의 심판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지방 법원은 최근 타인의 우편물을 집으로 빼돌린 우체부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는데, 법원은 "배달하지 않고 불법으로 보관한 우편물을 모두 배달하라"는 명령도 내렸는데, 범죄가 드러난 지 만 5년 만에 내려진 늑장 처벌이다. 문제의 우체부는 2009년 자식을 학대한다는 혐의로 고발을 당했는데, 현장 확인을 위해 찾아간 경찰은 압수수색을 하다가 우연히 쓰레기봉투를 무더기로 발견했다.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껴 봉투를 열어본 경찰은 깜짝 놀랐는데, 봉투 속엔 배달되지 않은 우편물이 가득 들어있었으며, 우체부의 집에선 우편물로 가.. 더보기 리조트이용객 수천명 발길 묶은 알프스 산악도로 위 50톤짜리 낙석 리조트이용객 수천명 발길 묶은 알프스 산악도로 위 50톤짜리 낙석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한 주요 산악도로 위에 50톤짜리 바위가 떨어졌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는데, 이 낙석으로 이 도로를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의 발길이 묶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1차선을 모두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거대한 바위가 N117이라는 주요 도로 위에 떨어졌다. 다행히 낙석의 직접적 피해를 본 차량은 없었지만, 그 다음 날인 28일 이 도로를 지나는 발 토랑스, 라 메뉘르, 상 마르탱 리조트 이용객 수천 명이 꼼짝도 하지 못했는데,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은 50마일(약 80k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추가로 낙석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판단, 도로를 임시 폐쇄함에 따라서 수많은 리조트.. 더보기 하늘을 하얀 실로 꿰맨듯한 이색구름 화제 하늘을 하얀 실로 꿰맨듯한 이색구름 화제 최근 러시아 극동 지역 상공에 구멍 난 파란 하늘을 하얀 구름 실로 꿰맨듯한 형상을 한 구름이 포착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사진 속 형상은 지난 19일 정오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상공에 나타났는데, 주변에 구름 한 점 없어 보이는 맑은 하늘에 나타난 이 형상은 마치 바늘로 한 땀 한 땀 꿰맨 듯한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캡처한 것인데, 이를 살펴보면 점차 오른쪽으로 흰 점선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SNS를 통해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나중에 찍어서인지 하얀 점선이 살짝 번진 듯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현지 네티즌들은 “UFO의 소행” “제트기가 연료 부족을 일으킨 것”.. 더보기 압수한 고급 수입차 타고 출근한 판사 카메라에 포착 압수한 고급 수입차 타고 출근한 판사 카메라에 포착 압수한 고급 수입차를 타고 출근한 판사가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돼 궁지에 몰렸는데, 판사는 "주차할 공간이 부족해 잠시 개인 차고에 보관했던 것"이라며 압수차량을 임의로 몬 건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브라질의 일간지 엑스트라는 최근 포르쉐 카이엔을 몰고 출근한 연방판사 플라비오 로베르토 데소우사의 사진을 보도했다. 데소우사 판사는 경영비리 혐의로 브라질 최대 부호 에릭 바티스타를 수사하고 있는데, 브라질 경찰은 전날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바티스타의 호화주택을 압수수색했으며, 이 포르쉐는 바티스타의 소유로 압수된 차량이다. 경찰은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등 고급 수입차 5대, 고급 피아노, 현금 등을 압수했으며, 집행된 영장을 발.. 더보기 아이들 앵그리버드 흉내, 진짜 새 폭죽에 묶어 ‘펑’ 충격 아이들 앵그리버드 흉내, 진짜 새 폭죽에 묶어 ‘펑’ 충격 중국 산시성에 사는 황씨(45)는 최근 우연히 길을 지나다 어린아이들이 다 함께 모여있는 모습을 발견했는데, 아이들은 손 안에 어떤 물체를 쥐고 즐거워하고 있었는데, 가까이 가 그 물체의 정체를 확인한 황씨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의 놀잇감이 된 것은 다름 아닌 살아있는 참새. 아이들은 하늘을 날아다녀야 하는 참새를 쥐고 있는 것도 모자라, 가는 실을 이용해 새의 몸을 붉은색 폭죽에 꽁꽁 동여맨 상태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이들이 새를 폭죽에 묶은 상태로 불을 붙여 공중에 날려 보냈다는 사실. 결국 새는 폭죽과 함께 공중에서 찢겨진 채 처참하게 죽고 말았다. 황씨는 “공원에서 아이들의 충격적인 놀이 장면을 목격하자마자 곧장 달려가 이를..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