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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칠레 칼부코 화산서 찍힌 UFO 정체 헬기라는 주장 칠레 칼부코 화산서 찍힌 UFO 정체 헬기라는 주장 최근 43년만에 분화한 칠레 칼부코 화산 근처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나타나 화제와 논란을 일으켰지만, 칠레 경찰의 헬리콥터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UFO 소동은 일단락됐다.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있는 칼부코 화산이 1972년 이후 43년만에 분화했는데, 이를 촬영하던 일부 카메라에 UFO로 보이는 비행물체가 찍혔다고 칠레 공영방송 TVN의 ‘24 오라스’ 뉴스가 보도했다. 한 영상에는 흰색 물체가 떠 있는데 둥근 물체처럼 보이지만 촬영 장소가 너무 멀어 정확한 형상을 알 수 없었는데,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된 또 다른 영상은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찍혀 확실히 흰 불빛을 내고 있는 것을 알.. 더보기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숙취해소법 및 의서 파피루스11점 발견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숙취해소법 및 의서 파피루스11점 발견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서 ‘숙취 해소법’과 관련한 내용과 의서 파피루스 11점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런던 옥스퍼드대학과 런던대학교 합동 연구진은 최근 고대 이집트 도시인 옥시링쿠스에서 발견된 1900년 전 파피루스를 연구하던 중 위와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스어로 쓰인 이 파피루스에는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 알렉산드리안 월계수(alexandrian laurel)라 부르는 관목의 잎을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돼 있는데, 이 월계수의 잎사귀를 잘 엮어 이를 목어 걸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것이다. 이 파피루스에는 숙취로 인한 두통해소법 외에도 궤양이나 치액, 치통, 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고대 레시피’ 24개가 빼곡하.. 더보기
대담해진 마약운반, 승용차에 1톤 넘는 대마초를... 대담해진 마약운반, 승용차에 1톤 넘는 대마초를... 스페인에선 갈수록 교묘해지던 마약 운반이 이젠 아예 대담해지고 있다. 스페인 경찰이 승용차에 마약을 가득 싣고 달리던 30대 남자를 체포했는데,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문제의 남자는 최근 마약을 가득 실은 자동차를 몰고 우엘바의 해변도로를 달리다 불심 검문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짐을 가득 실은 승용차를 이상하게 본 경찰이 차를 세우고 내용물을 확인하자 대마초가 쏟아져 나왔다. 자동차에 실려 있던 대마초 상자는 모두 40개로 중량을 재어보니 무려 1220kg이었는데, 1톤이 넘는 대마초를 운반 중이었지만 남자는 숨길 게 없다는 듯 특별한 보호장치를 하지 않았다. 대담하게 선팅도 하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밖에서 보면 누구나 상자로 가득한 차내를 볼 수 있.. 더보기
무장강도와 싸워 성폭행 위기에서 손녀딸 구해낸 영웅할아버지 무장강도와 싸워 성폭행 위기에서 손녀딸 구해낸 영웅할아버지 무려 3명의 무장강도와 싸워 손녀딸을 성폭행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 할아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We Heart It 미국 WBTW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럼버턴에 있는 한 가정집에 무장강도 3명이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사건이 벌어졌다. 로브슨 카운티 보안관사무소의 앤터니 톰슨 보안관은 “사건은 13일 오후 10시쯤 얼굴을 가린 무장강도 3명이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19세 손녀가 사는 집에 찾아와 노크한 뒤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들 무장강도는 검은색 방한모와 장갑, 옷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총기로 위협하며 집안으로 쳐들어가 돈을 요구했다. 그들은 할아버.. 더보기
남극 심해서 신종고래 신비한 노랫소리 포착 남극 심해서 신종고래 신비한 노랫소리 포착 과학자들이 남극 바다 깊숙한 곳에 사는 신종 고래의 ‘노랫소리’를 포착했는데, 이 노랫소리는 지금까지 알려진 고래들이 내는 노래 방식과 다르다. 이들 전문가는 이 노랫소리의 주체가 신종 부리고래일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는데, 부리고래는 지금까지 알려진 고래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가족’(科)을 갖고 있지만,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시간이 극히 짧아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부리고래는 22종이 학계에 보고됐는데 모두 심해까지 내려갈 수 있는 베테랑 다이버들로, 찾으려면 이들의 노랫소리를 구분해야 한다. 미국 UC샌디에이고 산하 스크립스 해양과학연구소의 제니퍼 트리키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와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남극 반도 근.. 더보기
도구 만들어 사냥하는 침팬지 무리 발견 도구 만들어 사냥하는 침팬지 무리 발견 -미국 등 다국적 팀 7년 관측결과 발표 영화 혹성 탈출에서는 인간만큼이나 능숙하게 도구를 사용하는 침팬지들이 등장하는데, 이런 일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불가능하지만, 침팬지가 사냥할 때 간단한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다, ▲ 나무 창을 이용해서 은신처에 숨은 갈라고를 사냥하는 침팬지. 출처: BBC/Royal Society Open Science 대표적인 것은 흰개미 굴에 나뭇가지를 넣어 흰개미를 낚는 방법이며, 이는 흰개미에게는 비극이지만 침팬지에게는 유용한 단백질 섭취 수단이다, 하지만 작은 나뭇가지 대신 나무창을 만들어 다른 영장류를 사냥하는 침팬지가 있다. 최근 독일, 영국, 미국의 다국적 과학자팀이 실제로 이런 일이 야생에서 발생한다는 증거를 .. 더보기
아르마딜로 향해 쏜 권총 황당한 유탄사고 아르마딜로 향해 쏜 권총 황당한 유탄사고 황당한 총기사고가 미국에서 발생했는데, 묘한 살생 본능으로 아르마딜로에게 총질을 한 남자가 하마터면 장모를 죽일 뻔했다. 미국 조지아 로자로드에 사는 래리 메켈로이(54)는 최근 자택 밖에서 아르마딜로를 발견했으며, 다소 징그러운 모습의 아르마딜로를 본 남자는 갑자기 집으로 들어가 9mm 권총을 갖고 나왔으며, 아르마딜로를 죽이려는 속셈으로 그는 주저하지 않고 아르마딜로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탕하는 소리와 함께 아르마딜로는 쓰러졌지만 이어 인근에서 사람의 비명이 들렸는데, 비명이 울린 곳은 옆에 살고 있는 남자의 장모의 집. 한걸음에 장모의 집으로 달려간 메켈로이는 깜짝 놀랐는데, 집안에 들어서니 74세 장모가 총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그는 서둘.. 더보기
부둣가 선착장 지나가던 개 ‘꿀꺽’ 삼킨 거대악어, 부둣가 선착장 지나가던 개 ‘꿀꺽’ 삼킨 거대악어, 미국 앨라배마주(州)의 한 부둣가 선창에서 갑자기 나타난 거대 악어가 지나가던 몸무게 45kg 나가는 개를 단숨에 집어삼킨 사건이 발생해 현지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앨라배마주의 모빌 지역에 있는 앨링턴 공원 근처 선착장에서 지난 11일, 매비스로 이름이 알려진 개가 주인을 앞서 이 선착장을 걸어가던 중 갑자기 나타난 거대 악어의 공격을 받고 단숨에 물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당시 목격자들은 공포에 휩싸이며 소리를 질렀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는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개의 주인은 충격에 빠졌으며 그의 동생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악어가 매비스를 삼키는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현지 주민들.. 더보기
동영상에 찍힌 아이 정체논란, 유령? 천사? 동영상에 찍힌 아이 정체논란, 유령? 천사? 콜롬비아 안티외키아의 프론티노라는 곳에서 최근 벌어진 일로, 한 노동자가 찍은 동영상에 포착된 어린 아이의 정체를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데, 동영상을 찍은 노동자는 "유령이 분명하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지만 시장은 "유령이 아니라 천사가 맞다"고 반박했다. 농촌에서 일하는 노동자 윌슨 투베르키아는 밤늦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짙게 어둠이 깔린 길을 비추기 위해서였다. 늦은 퇴근을 반복하는 그는 휴대폰을 영상촬영모드로 놓고 손전등 대용으로 사용하곤 했다. 투베르키아는 이날도 휴대폰으로 앞을 살피며 들길을 걸었으며, 훌륭히 손전등 역할을 하는 휴대폰 덕분에 그는 무사히 집에 도착했으며, 저장용량이 넉넉하지 않은 그는 촬영된 영상을 .. 더보기
성범죄 관련 유전적 요인 남계(男系)로 이어진다.(옥스퍼드大) 성범죄 관련 유전적 요인 남계(男系)로 이어진다.(옥스퍼드大)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다소 논쟁적인 연구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 연구의 결론은 어린이나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아버지를 둔 아들이나 형제의 경우 일반인 보다 훨씬 더 많은 성범죄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곧 성범죄를 일으키는 데 있어서 유전적인 이유도 중요하다는 의미를 갖는 이 연구결과는 지난 1973-2009년 까지 스웨덴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 총 2만 1566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얻어졌다. 이 연구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아버지를 둔 아들의 경우 일반인보다 최대 4배나 성범죄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또한 형제 중 한 명이 성범죄자인 경우 다른 형제가 성범죄를 일으키는 비율이 무려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