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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비행중 벼락으로 기체일부 파손된 비행기 피해사실 모른채 목적지 도착 비행중 벼락으로 기체일부 파손된 비행기 피해사실 모른채 목적지 도착 미국 중부 지역에 벼락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이 지역 상공을 비행중이던 여객기가 벼락으로 기체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아이슬란드에서 미국 덴버로 향하던 아이슬란드항공의 보잉 757 여객기는 상공을 비행하던 중 벼락을 맞아 비행기 머리 부분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하지만 승객들은 물론 조종사들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비행을 지속했고, 비행기가 덴버 공항에 착륙했다. 파손된 비행기 앞부분에는 날씨를 감지하는 레이더가 장착돼 있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여객기는 큰 사고 없이 착륙했지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당시 이 비행기.. 더보기
‘황당’ 볼리비아 검찰, 개를 어린이 성폭행범으로 기소 ‘황당’ 볼리비아 검찰, 개를 어린이 성폭행범으로 기소 볼리비아 검찰이 성폭행 혐의로 개를 기소했으며 공범으로 피해자의 할머니와 이모를 지목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한 남자가 제보 전화를 걸면서 시작된 사건으로, 검찰은 공범으로 피해자의 할머니와 이모를 지목하고 증인들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까지 내렸다.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 사는 이 남자는 "4살 된 어린이가 성폭행을 당했다"면서 "범인은 개였다"고 알려왔다. 제보를 접수한 검찰은 피해자로 신고된 어린이를 데려다 성폭행 흔적을 조사했는데, 어린이의 엉덩이에선 무언가가 할퀸 자국이 발견돼, 검찰은 본격적인 수사를 개시했다. 사건이 이상하게 전개되기 시작한 건 이때부터인데, 검찰은 동네에 사는 개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기소했다. 검찰은 피해어린이의 할.. 더보기
거대 비딘뱀에 잡혀 먹힌 애완고양이 구출 시도한 남성 화재 거대 비딘뱀에 잡혀 먹힌 애완고양이 구출 시도한 남성 화재 한 남성이 거대한 비단뱀에게 잡혀 먹힌 애완고양이를 구출하려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퀸즈랜드에 사는 프란시스 바크비스라는 남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자신이 16년간 키워 온 애완 고양이가 3일 째 모습을 보이지 않아 찾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마당에는 몸길이 3.5m에 달하는 거대한 비단뱀이 있었고, 비단뱀은 몸의 앞부분이 불룩하게 부풀어 오른 상태였는데, 프란시스의 애완 고양이를 통째로 ‘꿀꺽’ 잡아먹은 것이다. 프란시스는 “애완 고양이 ‘타이거’가 사라진 뒤 마당 한쪽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했는데, 악취의 진원지와 사라진 ‘타이거’를 찾던 중 배가 크게 부풀어 오른 .. 더보기
미국 나이지리아 출신 남고생 명문대 13곳 모두 합격 미국 나이지리아 출신 남고생 명문대 13곳 모두 합격 미국 뉴욕의 한 남고생이 미 북동부 명문 사립대 8곳(아이비리그)을 포함해 지원한 대학 15곳 모두에 합격했는데, 이 학생은 앞으로 각 대학을 견학 후 진학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4일(현지시간) 미 CNN 머니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에 사는 해럴드 에케(17)는 아이비리그 외에도 매사추세츠공과대(MIT)와 존스홉킨스대 등 명문대 13개교에 지원해 모든 학교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 에케는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8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왔은며, 대학 입시 논술에서는 새로운 환경에 친숙해질 수 없었고 미국 역사 수업을 전혀 따라갈 수 없었던 것 등 당시에 겪은 역경에 관해 썼다고 한다. 나름대로 편안했던 나이지리아에서의 생활을 버리고 왜 이사.. 더보기
식당 화장실서 아이 낳아 쓰레기통에 유기한 여성 식당 화장실서 아이 낳아 쓰레기통에 유기한 여성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몰래 아이를 낳은 뒤 화장실 쓰레기통에 유기한 채 유유히 걸어 나온 한 여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중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오전 7시 50분경, 쓰촨성 청두시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여성이 화장실 청소를 위해 들어갔다가 쓰레기통 안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는 가까이 다가갔다. 태어난 지 몇 분 되지 않은 것 같은 신생아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울고 있었고, 청소부는 곧장 아기를 꺼내 안은 채 경찰에 신고했다. 아이가 버려져 있던 쓰레기통에는 태반과 탯줄이 함께 버려져 있었고 주변에는 피가 흥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곧장 아이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한 뒤 아기 엄마를 찾기 시.. 더보기
피해자 아버지에게 얻어맞아 얼굴 일그러진 성폭행범 징역 25년 선고 피해자 아버지에게 얻어맞아 얼굴 일그러진 성폭행범 징역 25년 선고 성폭행하던 소년의 아버지에게 발각돼 얼굴이 일그러질 정도로 얻어맞아 화제가 됐던 미국 성폭행범 청년에게 결국 징역 25년형이 선고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데이토나 비치 지역에 거주하는 레이몬드 프로랜더(18)는 지난해 7월 자신이 돌보고 있던 당시 11살의 남자아이를 침대에서 성폭행하고 있었지만 이 사실이 이 소년의 아버지에게 현장에서 발각됐고 프로랜더는 거의 의식을 잃을 정도로 소년의 아버지로부터 얻어터진 후 병원으로 후송돼 경찰에 넘겨졌다. 당시 레이몬드의 성폭행 사건은 그의 일그러진 머그샷(경찰서 용의자 촬영 사진)과 함께 큰 화제를 몰고 왔었는데, 현지 경찰은 피해 소년의 아버지에게 정.. 더보기
알프스산맥 에크랑 국립공원 눈사태 사망 3명, 실종 7명 알프스산맥 에크랑 국립공원 눈사태 사망 3명, 실종 7명 프랑스 남동부의 알프스 산맥에서 1일(이하 현지시간) 눈사태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명 안팎이 실종됐으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NN 등 외신은 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눈사태는 1일 오후 3시쯤 이탈리아 국경에 가까운 펠부 근교 에크랑 국립공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장소는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9525편이 지난달 24일 추락한 현장에서 북쪽으로 120km쯤 떨어진 거리에 있다.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여행객 10명과 가이드 1명 등 그룹이 눈사태에 휘말려 경찰과 소방관, 경찰견 등이 출동해 실종자들을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색 작업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다방면에 걸쳐 이뤄지.. 더보기
브라질 여자친구 끔찍하게 참수한 사건 브라질 여자친구 끔찍하게 참수한 사건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로 남부 페드레이라에서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벌어진 사건이다. 브라질에서 여자친구를 끔찍하게 참수한 사건이 브라질에서 발생해 사회가 경악하고 있는데, 범인은 이틀만에 경찰에 자수했지만 반성은커녕 "(사망한 여자가) 죄의 값을 치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23세 청년 호세 라모스 도스산토스와 6살 연하 여자친구는 이날 심한 말다툼을 했으며, 두 사람은 오랜 연인이었지만 지난해 말부터 사이가 벌어졌으며, 아기까지 가진 16살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만나는 사실을 도스산토스가 알게 되면서다. 해가 바뀌었지만 남자의 질투는 계속됐는데, 사건이 벌어진 날에도 도스산토스는 지난해 일을 들어 여자친구를 강하게 추궁했으며, 고성이 오가면서 화가 치민.. 더보기
감사의 뜻으로 받은 그림 알고보니 180억원의 피카소 유화작품 감사의 뜻으로 받은 그림 알고보니 180억원의 피카소 유화작품 노인이 소장해오다 압수당한 피카소의 유화 작품의 주인은 누구일까? 이탈리아 경찰이 1500만 유로(우리돈 180억원)에 달하는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유화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경찰 도난예술품 전담반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로마 거주 노인이 소장해오던 피카소의 유화 작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912년 피카소가 그린 이 작품은 바이올린과 맥주병을 담고 있으며 그의 추상적인 특징이 잘 녹아있는데, 수사의 쟁점은 연금 생활자로 사는 평범한 이 노인이 어떻게 값비싼 피카소 그림을 소장했느냐는 점이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과거 그림 등 액자를 제작하는 직업을 가졌던 이 노인은 지난.. 더보기
“승무원도 울음 터뜨린” 위급상황 태국 비행기 운 좋게 긴급 착륙 “승무원도 울음 터뜨린” 위급상황 태국 비행기 운 좋게 긴급 착륙 태국 푸껫에서 중국 청두로 향하던 태국 오리엔트타이항공의 비행기가 비행 중 기체고장으로 중국 쿤밍공항에 운 좋게 긴급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올 들어 전 세계적으 로 비행기 사고가 많은 것 갔다. 청두상바오 등 현지언론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저녁 8시 태국 푸껫을 출발한 오리엔트타이항공 OX682편은 승객 200여명을 싣고 중국 청두로 향하던 중 기체 고장 발생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기체 고장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착륙하는 과정에서 기내 산소마스크가 지급되고 소음이 발생하면서 승객들의 불안은 극도로 커졌다. 당시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인 중국판 SNS인 웨이보에 “비행기에 문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