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삶의 질 향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 초기 정신질환자 식별가능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 초기 정신질환자 식별가능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 초기 정신질환자들의 뇌 관찰을 통해 뇌 활동에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아냈다. 핀란드의 과학자들이 정신병 환자의 두뇌 활동을 관찰하는 실험에 유명 할리우드 영화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지난 31일(현지시간) 핀란드 알토 대학교 연구팀이 팀 버튼 감독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이용해 초기 정신병 환자들의 뇌 활동 패턴을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의 목표는 초기 정신병 환자들의 두뇌활동과 일반인의 두뇌활동 사이에 확연한 차이점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만성 정신질환자들과는 달리 아직 정신병 초기 단계에 머물러있는 사람들의 경우 두뇌.. 더보기 “母 발암물질, 모유 통해 신생아에 전달” <美하버드> “母 발암물질, 모유 통해 신생아에 전달” 아이를 낳은 엄마들 사이에서 모유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며, 모유수유를 하지 않으면 마치 모성애가 부족한 엄마처럼 바라보는 시선이 쏟아지기도 하는데, 그러나 모유가 아이에게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유수유를 하는 도중 산모의 체내에 축적돼 있던 유해한 화학물질이 신생아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이 경고한 화학물질은 불소화합물(PFASs)인데, 불소화합물은 피자나 팝콘, 샌드위치를 담는 종이 용기와 카펫, 텐트나 기능성 의류 등에 방수나 내구 목적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되며 장기적으로 체내에 축적될 경우 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불소화합물이 생명체의 체내로 들어.. 더보기 단 한 번도 ‘식사’ 할 수 없었던 3세 소년의 안타까운 이야기 우려와 관심 단 한 번도 ‘식사’ 할 수 없었던 3세 소년의 안타까운 이야기 우려와 관심 미스터리한 질병으로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었던 어린 영국 소년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져 주위의 우려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원인 모를 증상에 시달리면서도 천진난만하게 살고 있는 3세 소년 리스 리랜드의 사연을 소개했다. 리스가 6개월이 됐을 때, 어머니 다니엘 오언스와 아버지 카일 리랜드는 아들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무럭무럭 자라야 할 아이의 몸무게가 전혀 늘어나지 않았던 것. 이에 부모는 리스와 함께 영국 리버풀에 있는 소아병원을 찾았다. 걱정하는 부모에게 병원 의료진은 리스의 두뇌가 소화와 관련된 명령을 신체에 내리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 더보기 인도 기형꼬리 때문에 ‘신이라 불린 소년’ 꼬리 제거 수술 인도 기형꼬리 때문에 ‘신이라 불린 소년’ 꼬리 제거 수술 등에서 돋아난 기형 꼬리 때문에 지역민들 사이에서 ‘신’으로 추앙받았던 소년이 현지 병원의 도움으로 꼬리를 제거하고 정상적인 삶을 찾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5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찬디가르 시에 살고 있는 14세 소년 아시드 알리 칸의 이야기를 소개했는데, 칸은 엉덩이 위 척추로부터 돋아난 18㎝ 가량의 꼬리 때문에 현지 주민들에게 힌두교의 원숭이 신 ‘하누만’의 현신으로 여겨져 왔다. 마을 주민들은 칸을 찾아와 꾸준히 ‘공물’을 바치는 등 칸을 추앙했지만 칸은 꼬리로 인한 불편에 점점 지쳤고, 결국 현지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꼬리를 제거하게 됐다. 2001년에 태어났을 때부터 칸은 10㎝ 길이의 꼬리를 가지고 있.. 더보기 임신 전 엄마의 생활환경이 아이 ‘평생 질병’에 영향 임신 전 엄마의 생활환경이 아이 ‘평생 질병’에 영향 여성이 임신하기 전의 생활환경이 아이의 유전자 기능에 변화를 줘 아이의 면역 기능과 암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영국과 미국의 연구팀이 밝혔는데, 학자들은 이 과정에 임신부의 ‘식사’가 중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이의 DNA가 어머니의 임신 전 식사에 영향을 받는 것은 이전 연구로도 알려졌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VTRNA2-1’라는 유전자가 이런 변화에 민감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유전자는 종양 억제 유전자 중 하나로, 바이러스 감염에 관한 신체의 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지만,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될지는 ‘DNA 메틸화’(methylation)와 같은 유전자 외적인 변화 이른바 ‘후생유전학.. 더보기 서울시 전수조사 "삼성서울 비정규직 1천700명중 73명 발열 기침 증세" 서울시 전수조사 "삼성서울 비정규직 1천700명중 73명 발열 기침 증세" 서울시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37번 환자와 관련해 현재까지 연락이 닿은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1천700여명 중 73명이 발열과 기침 등 증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서울의료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전수조사 중인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2944명 중 확진환자는 2명이며"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됐을 확률이 높으며," 격리자는 150명, 능동감시대상은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역업체 직원인 137번 환자는 5월 27일부터 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내에서 환자 이동을 돕는 이송요원으로 근무했고, 메르스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병원 내에서 근무해 메르스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창보.. 더보기 문신 새긴 80t의 ‘모아이 거대석상’ 발굴 작업 문신 새긴 80t의 ‘모아이 거대석상’ 발굴 작업 이스터섬의 유명한 ‘모아이 석상’이 사람 얼굴과 어깨까지 드러나 있는데, 이 석상이 발굴 작업을 통해 실제로는 몸통이 붙어있는 것으로 드러나 전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 그런 모아이 석상 몸통에 복잡한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이 공개됐다고 영국 일간 미러닷컴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면석상으로도 불리는 모아이 석상의 몸통 뒷부분에는 여러 기호 같은 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이중 초승달 형상은 석상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폴리네시아인들이 타던 배(카누)를 나타낸 것이라고 학자들은 말한다. 칠레 서쪽 남태평양상에 있는 이스터섬은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커다란 땅’을 의미하는 “라파누이”(Rapa Nui)라고 불리는데, 이스터섬 이름의 유래는 네덜란드 탐험가 J.. 더보기 '메르스병원' 공개논란, 여당 재검토 요구에 정부방침 변화 주목 '메르스병원' 공개논란, 여당 재검토 요구에 정부방침 변화 주목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병원 명단을 일반에 공개할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당의 메르스 병원 공개 재검토 요구에 정부방침 변화가 주목된다. 정부가 '공개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야당과 일부 시민사회 외에 여당에서까지 공개 요구가 나와 정부 방침이 변화할지 주목된다. 메르스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지난주 말부터 환자가 발생했거나 치료 중인 병원을 공개하라는 여론이 비등하며, 인터넷과 사회관계망(SNS)에는 확인되지 않은 병원의 명단들마저 떠돌고 있는데, 이 가운데는 '카더라'식의 부정확한 정보도 있지만 환자 발생 병원이 비교적 정확하게 정리된 명단도 들어 있다. 시민사회단체와 야권 등은 '국민의 알권리'와 '.. 더보기 시력 3.0 디옵터까지 증폭시키는 생체공학렌즈 개발 시력 3.0 디옵터까지 증폭시키는 생체공학렌즈 개발 최근 캐나다 연구진은 기존 시력을 3.0 디옵터까지 증폭시키는 ‘생체공학 렌즈’를 개발했다고 밝혀, 영화 ‘어벤져스’에서 뛰어난 시력을 지닌 캐릭터인 ‘호크아이’가 현실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가스 웹 박사 연구진에 따르면 일반 실력교정수술이나 렌즈, 또는 안경보다 편리하게 시력을 높일 수 있는 생체공학 렌즈는 식염수가 든 주사기에 넣은 뒤 눈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술 시간이 8분에 불과하다. 이 렌즈를 삽입할 경우 시력 1.0 기준으로 3배까지 상승한다고 하는데, 예컨대 이 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A는 바로 앞까지 다가가야 특정 글자를 볼 수 있는 반면, 이 렌즈를 착용한 B는 6m 뒤에서도 글씨를 볼 수 있다... 더보기 칼 세이건의 미래우주여행 꿈 현실화, ‘솔라 세일’ 발사계획 칼 세이건의 미래우주여행 꿈 현실화, ‘솔라 세일’ 발사계획 1976년, 작고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Carl Sagan)은 미국의 유명 TV 쇼인 투나잇 쇼에 출연해서 미래우주여행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솔라 세일(Solar Sail)을 대중에게 소개했는데, 바람을 이용하는 범선처럼 태양 빛을 받아 이동하는 솔라 세일은 연료를 탑재할 필요가 없어서 몇 년이고 계속해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 행성 협회의 라이트 세일 물론 바람과는 달리 태양 에너지는 단위 면적당 힘이 매우 약해서 우리는 태양 빛의 압력을 전혀 느낄 수조차 없지만, 우주 공간에서는 마찰이 없기때문에 계속 힘을 가하면 속도가 가속돼, 연료가 없어도 속도가 점차 빨라져 먼 우주로 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칼 세이건을 비롯한 여러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