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삶의 질 향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고있는 지역의 고도(高度)와 체중이 밀접한 관련있다” “살고있는 지역의 고도(高度)와 체중이 밀접한 관련있다” 우리가 사는 지역의 고도(高度)와 체중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최근 스페인 나바라 대학 연구팀은 해발 456m 이상되는 지역에 사는 사람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비율이 13%나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사람이 살고있는 지역의 고도가 비만의 위험성을 줄인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연구로 발표된 바는 없는데, 이번 연구는 고도 역시 체중 증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 아래 실시됐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연구팀은 고도가 다른 세 지역을 조사했다. 먼저 연구대상에 올린 지역은 각각 해발 124m 이하, 124-456m, 456m 이상의 고산지대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나이, 성별, 활동 정도, 흡연 여부를 고려해 비교한 결과 456m 이.. 더보기 美 교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투약 허용여부 논란 美 교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투약 허용여부 논란 미국 각 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합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 내에서 의료용 마리화나의 투약 허용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저지주(州) 메이플 세이드 지역에 거주하는 16세 소녀인 제니 바보어의 부모들은 간질을 앓고 있는 딸에게 의료용 마리화나를 학교 내에서 투여하지 못하도록 한 학교 행정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직 마리화나는 연방법에 의해 1급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어 관할 학교 당국은 의료용 마리화나 역시 학교 구역 내에서는 절대 투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에 관해 제니의 부모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딸의 치료에 필수적인 약이며 의사가 처방해준 것이며 어떠한 .. 더보기 교통사고로 5살 딸 잃은 부모 찾아온 사고 운전자 ‘용서의 포옹’ 감동 교통사고로 5살 딸 잃은 부모 찾아온 사고 운전자 ‘용서의 포옹’ 감동 교통사고로 5살 된 딸을 잃은 부모에게 사고 직후 사죄의 뜻을 전하고자 집을 찾아온 운전자와 용서의 포옹을 나누는 장면이 네티즌들의 슬픈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고 29일(현지 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켄터키주(州) 루이스빌 지역에 거주하는 5살 된 애리카 그린은 이날 아침 유치원에 등교하기 위해 할머니와 함께 학교 버스 정거장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길을 건너는 그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트럭이 그린을 치어 트럭 밑에 깔리고 말았다. 주변에 있던 목격자들이 힘을 합쳐 차 밑에 깔린 그린을 꺼내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그린을 살릴 수 없었으며, 사고 직후 충격을 받은 트럭 운전사는 몇 시간 후 다시 사고 현장과 그린.. 더보기 “지루함이 창조적인 인간으로 만든다” <연구> “지루함이 창조적인 인간으로 만든다” 아이들의 창조성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일부러 지루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센트럴 랭커셔 대학 연구팀이 약간의 지루함이 실제로는 우리 뇌에 '연료'를 주입하는 좋은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일반적으로 요즘 시대에는 아이나 어른이나 조금의 지루함도 참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로, 이는 디지털 문화와 연관되는데 스마트폰을 위시한 각종 스마트 기기로 무장한 현대인에게는 잠시의 지루할 틈도 용납되지 않는다. 연구팀의 가설은 지루함이 사람에게 이런저런 공상을 하게 만들어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원천이 된다는 것인데, 이를 증명하기 위해 연구팀은 총 80명의 성인남녀를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팀에게는 곧바로 2개의 컵을 주고.. 더보기 BBC4 채널 ‘인간혈액 푸딩’ 선보인 ‘놀라운 도전’ BBC4 채널 ‘인간혈액 푸딩’ 선보인 ‘놀라운 도전’ 영국 BBC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의사이며, ‘간헐적 단식법’의 유행을 이끈 마이클 모슬리가 최근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도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BBC4 채널에서 자신이 맡고 있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자신의 혈액으로 만든 ‘푸딩’을 제작했으며, 직접 이를 먹는 시연까지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혈액의 놀라운 세계’라는 제목의 이번 다큐멘터리는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 혈액의 다양한 기능과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혈액의 ‘비밀’을 파헤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모슬리 박사는 ‘용감하게’ 자신의 혈액에 직접 뱀독을 주입한 뒤 반응을 살피거나 혈액이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 등을 전문 포토그래퍼 및 과학자들과 심도있게 관찰했다... 더보기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연구>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 불과 몇일 전에도 짙은 황사로 인해서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할 만큼 심한 대기오염이 있었다. 지름 10㎛ 하의 작은 미세먼지와 지름 2.5㎛ 하의 초미세먼지는 건강에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치며,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높여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의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세먼지와 일부 대기오염 물질이 기형아 출산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텔아비브 대학 (Tel Aviv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1997년에서 2004년 사이 태어난 이스라엘의 신생아 216,7.. 더보기 잉카인은 온실가스의 ‘최초 피해자’ <美 연구> 잉카인은 온실가스의 ‘최초 피해자’ 고대 잉카인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온실가스의 ‘최초 피해자’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가 9일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진은 페루의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에서 16세기 당시의 대기오염 흔적을 찾아냈으며, 이는 인위적인 대기오염물질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산업혁명보다 240년이나 앞선 시기로, 당시 대기오염의 피해자들은 안데스 산맥에 거주하던 잉카인들이었다. 1572년 스페인이 페루를 식민지 삼은 뒤 잉카인들에게 광산에서 은을 캐내는 작업을 지시했고, 야금(광석에서 추출한 금속을 정련하는 기술) 과정에서 납 먼지를 다량 포함한 구름이 인근 지역을 뒤덮었다는 것으로, 이 같은 사실은 안데스 산맥의 호수 침전물 및 만년설 빙하의 성.. 더보기 고양이 유전자로 인간질병 원인과 치료 단서 찾는다 고양이 유전자로 인간질병 원인과 치료 단서 찾는다 개와 함께 인간의 가장 오랜 친구인 고양이가 이번에는 우리에게 의학적인 혜택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팀은 고양이 유전자가 인간이 걸리는 당뇨나 천식 등 질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단서라고 밝혔는데, 이들은 고양이는 개보다 인간에 가까운 질병이 발병하고 거기에는 어떤 상호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애완동물 DNA 분석은 개를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았고, 2005년까지는 오로지 개 DNA 분석만 이뤄졌다. 하지만 이제 연구팀은 고양이의 유전자야말로 주목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하며, 고양이의 DNA를 분석함으로써 인간의 당뇨나 천식 등 질병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을 가능성.. 더보기 아픈 아들 향한 아빠의 특별한 랩 “넌 나의 영웅” 화제 아픈 아들 향한 아빠의 특별한 랩 “넌 나의 영웅” 화제 아들을 향한 사랑을 ‘랩’으로 표현한 미국의 한 남성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야후 뉴스와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한 아버지가 아픈 아들을 위해 만든 랩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데,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코네티컷주(州)에 사는 제이스 코레이아. 그는 선천성 뇌성마비와 간질 등 심각한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8살 아들 자레드를 위해 만든 특별한 랩을 불렀다. 자레드는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 뇌수종(물뇌증)을 앓아 생후 3일 만에 뇌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수차례 재수술을 받아야만 했는데, 제이스는 “아들은 뇌성마비와 간질은 물론 중격 시신경 형성이상, 레녹스 가스토 증후군, 분열뇌증.. 더보기 “손가락 길이로 성격 알 수 있다.” <英 연구> “손가락 길이로 성격 알 수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노섬브리아 대학 공동 연구진은 손가락의 길이를 보면 성격을 알 수 있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는데, 괜찮은 배우자를 찾으려면 손가락을 먼저 봐야 할거 갔다. 연구진은 영국과 미국의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배우자에 대한 충실함이나 정직함, 정절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룹과 비교적 문란한 생활을 하는 그룹으로 나눈 뒤 손의 모양 및 성격의 연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무명손가락(넷째 손가락)과 집게손가락(둘째 손가락)의 길이 차이가 덜 날수록 성실하고 충실한 성격이 강한 반면, 넷째손가락이 더 길 경우 남을 속이거나 사기를 치고, 성적으로 문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손가락의 길이가 남성호르몬의 하나인 테스토스테론 호르..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