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삶의 질 향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교에선 왕따, 마을에서는 신으로 통하는 ‘늑대인간’ 소년 사연 학교에선 왕따, 마을에서는 신으로 통하는 ‘늑대인간’ 소년 사연 일명 ‘늑대인간 증후군’으로 불리는 질환인 ‘범발성다모증’(汎發性多毛症) 때문에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마을에서는 반대로 신으로 추앙받는 한 인도네시아 소년의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13세 소년 무하마드 라이한이 앓고 있는 범발성다모증은 신체 전반에 걸쳐 털이 자라나는 매우 드문 유전질환으로, 라이한의 경우 손, 다리, 배 등 신체 곳곳에 굵고 긴 털이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신체 특성 때문에 라이한은 마을에서 ‘신의 화신’으로 대우받고 있지만, 그의 마을에 사는 힌두교 신자들은 라이한을 힌두교 원숭이 신 ‘하누만’의 현신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의 모습을 잠시나마 보기 위해 먼 마을에서 그를 찾아오는 열성 신자도 있다.. 더보기 5주 넘는 시간 차 두고 태어난 쌍둥이, 의료진도 ‘깜짝’ 5주 넘는 시간 차 두고 태어난 쌍둥이, 의료진도 ‘깜짝’ 생일이 5주 이상 차이가 나는 쌍둥이가 태어나 의료진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미국 NBC 지역방송 WBIR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 테네시주(州) 녹스빌에 있는 한 병원에서 특별한 쌍둥이가 태어났다.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 2월 14일 사내아이가 세상에 나왔으며, 그로부터 다시 5주 반이 더 지난 3월 넷째주에 여동생이 태어났는데, 이들은 이란성 쌍둥이로 태반과 양막이 서로 달라 긴 시간 차이를 두고 태어날 수 있었는데, 생일 차이가 나는 쌍둥이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보통 1시간 정도 차이가 나며 길어도 1주일 수준이다. 이처럼 특별한 쌍둥이를 품에 안게 된 여성은 테네시 제퍼슨에 사는 크리스틴 밀러(27)로, 그녀는 결혼 뒤 곧바로 쌍둥이를 가졌는.. 더보기 흥행성공 영화 ‘해리포터’ 작가의 낡은 의자, 4억5500만원 낙찰 흥행성공 영화 ‘해리포터’ 작가의 낡은 의자, 4억5500만원 낙찰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원작자인 J.K.롤링이 ‘해리포터’ 집필 당시 사용한 낡은 나무 의자가 경매에서 4억5500만원으 높은 가격으로에 낙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면에 ‘해리 포터’(HARRY POTTER’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고 방석 부분에 꽃이 그려져 있는 이 낡은 의자는 롤링이 ‘해리포터’ 1,2권을 쓸 당시 사용했던 의자다. 롤링은 ‘해리포터’ 1, 2권을 쓸 당시 에든버러의 낡은 아파트에 살던 중 이 의자를 공짜로 얻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집필할 때 주로 앉는 의자는 총 4개였으며 이번 경매에 나온 것은 그 중 하나다. 이 의자가 경매에 나온 것은 3번째인.. 더보기 머리 ‘뿔’ 달린 멸종동물 화석 발견, 혹시 전설 속 유니콘 머리 ‘뿔’ 달린 멸종동물 화석 발견, 혹시 전설 속 유니콘 최근 러시아 톰스크 국립대학 연구팀이 카자흐스탄 파블로다르 지역에서 뿔 달린 멸종 동물의 화석을 발견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는데, 어쩌면 전설 속에 등장하는 '유니콘'은 실제 생존하다 멸종한 이 동물일지도 모르겠다. 지금으로부터 약 2만 90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이 화석의 정체는 '엘라스모테리움'(학명· Elasmotherium sibiricum)으로 현지에서 부르는 별명은 '시베리안 유니콘'(Siberian Unicorn)이다. 다소 생소한 이름의 엘라스모테리움은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서식한 고대 동물로 전체적인 모습이 지금의 코뿔소와 유사한데, 흥미로운 점은 엘라스모테리움의 머리 위에 마치 전설의 유니콘처럼 큰 뿔이 하나 솟아있다는 점이며.. 더보기 자폐 소녀 천재화가 마음 열어준 단짝 고양이 자폐 소녀 천재화가 마음 열어준 단짝 고양이 아름다운 회화 작품들로 최근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됐던 6살 자폐 소녀 아이리스 그레이스. 그런 그레이스의 마음을 열어준 반려 고양이가 새롭게 조명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그레이스와 고양이 툴라의 특별한 우정을 소개했다. 그레이스는 지금보다도 더 어렸던 3살 시절부터 이미 ‘천재 화가’로 주목을 받았던 바 있는데, 그레이스는 자폐 치료 중 그림 그리기를 접하게 된 이래 상당한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그레이스는 이미 ‘모네’에 비견되는 인재로 언론에 보도되는가 하면 최근에는 유명 스타에게 그림을 판매하는 등 재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창작활동이 아닌 일상생활에 있어 그레이스의.. 더보기 알츠하이머병 치료 열쇠, ‘뱀독’에서 찾았다 알츠하이머병 치료 열쇠, ‘뱀독’에서 찾았다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중 하나가 ‘아밀로이드반’이라는 독성 단백질에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 여러 연구로 밝혀졌다. ▲ 알츠하이머병 치료 열쇠가 발견된 중앙아메리카살모사(Bothrops asper) 그런데 호주의 과학자들은 이런 단백질을 제거하기 위한 열쇠가 뱀의 독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모내시 대학 연구진은 뱀의 독에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 축적되는 아밀로이드반을 분해할 수 있는 특정 효소들을 활성화하는 분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밀로이드반은 ‘베타 아밀로이드’로도 불리는 데 건강한 사람의 뇌에서는 생성돼도 축적되기 전 효소들에 의해 분해되지만,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는 .. 더보기 카자흐스탄, 한 마을 ‘어린이 기절’ 등 집단 괴질환 전염병처럼 번져 카자흐스탄, 한 마을 ‘어린이 기절’ 등 집단 괴질환 전염병처럼 번져 카자흐스탄의 한 마을에서 어린 학생들이 수일에 걸쳐 의식을 되찾지 못하는 기괴한 현상이 전염병처럼 번져 놀라움과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약 1500명이 거주하는 베레조브카 마을 어린이들은 수업 도중에 기절하는가 하면 복통, 경련, 사지 감각 마비, 현기증, 시야 흐려짐과 같은 다양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한번 의식을 잃으면 최대 일주일 동안 깨어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상태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경련을 일으키는 사건이 빈번하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이러한 자녀들은 인근 도시에서 치료를 받은 뒤에도 일부 증상이 사라지지 않.. 더보기 돈 보기를 돌같이 한 남자의 행복론, ”가족이 최고” 돈 보기를 돌같이 한 남자의 행복론, ”가족이 최고” 물질만능 사상이 만연한 시대에 돈 보기를 돌같이 한 남자가 언론에 소개됐는데 그는 인테뷰에서 "돈이 더 있다고 인생이 바뀌면 얼마나 바뀌겠는가" "가족이 있으면 최고로 행복해질 수 있는 게 인생"이라고 밀했다.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트렐레우에서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루벤 알모나시드가 그 주인공. 알모나시드는 정비를 부탁한 단골 고객의 SUV 차량에서 묵직해 보이는 자루를 발견했다. "분명 빈 차로 가져오라고 했는데 무엇이 들어있을까?" 알모나시드는 자루를 차에서 내렸는데, 어림잡아 10kg 정도 나가는 것 같았는데, 자루를 열어본 알모나시드는 깜짝 놀랐다. 자루에는 돈다발이 가득했는데, 2만 페소씩 묶은 돈다발 80개가 들어 있었는데, 합해서 160만.. 더보기 늙은 세포 어리게 만드는 회춘방법 찾았다 늙은 세포 어리게 만드는 회춘방법 찾았다 영국 뉴캐슬대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늙은 세포를 어리게 만드는 이른바 회춘 방법을 최초로 발견해 노화를 역행하는 방법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세포의 배터리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가 노화 과정에 꼭 필요한 것임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를 노화된 세포로부터 제거했을 때 해당 세포는 훨씬 더 어린 세포와 비슷해졌다고 밝혔다. 미토콘드리아가 세포 노화의 주원인 세포노화주원인,임을 밝혀낸 이번 연구는 앞으로 과학자들이 미토콘드리아를 표적으로 삼아 세포 노화 방지를 위한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미토콘드리아는 주로 세포가 일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동력원으로 간주.. 더보기 침으로 남은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 <연구> 침으로 남은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 평상시 아무렇지도 않게 뱉어버리는 침으로 남은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영국 버밍엄대학 연구진은 1995년 63세 이상 성인 639명의 타액 샘플을 채취한 뒤 19년간 이들의 건강 및 수명을 추적‧관찰한 결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체로 알려져 있는 면역글로불린A(Immunoglobulin A)의 수치에 따라 남은 수명도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항체는 몸에 들어온 염증이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물질로, 초유에도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일등공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침이나 모유, 눈물 등 외분비액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면역글로불린A의 수치가 낮을수록 남은 수명이 짧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면역글..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