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백악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특별관람 美백악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특별관람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브리핑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의 마지막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한 해를 정리했는데, 흥미로운 것은 오바마의 마지막 발언이었다. “여러분. 저는 지금 영화 '스타워즈'를 보러 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재미있는 장면은 그 직후 벌어졌는데, 브리핑실로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이 등장하고 그 뒤로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와 R2D2까지 따라나온 것이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군 가족을 초대해 백악관에서 스타워즈 특별 관람을 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쿨하지 않냐?"는 농담까지 기자들에게 던졌는데, 이에 현지언론들도 재미있다는 반응인데, 몇몇 언론들은 '제국군이 백악관을 접수했다' 거나 '오바마의 포스가 깨어났다.. 더보기 美 씨넷이 선정한 2015 최고 우주사진 소개 美 씨넷이 선정한 2015 최고 우주사진 소개 2015년에도 인류는 우주공간을 여행하며 놀라운 발견을 이어나갔으며, 그리고 아름다운 우주 사진들을 남겼는데, 활활 타오르는 별부터 나비모양 성운까지 다양하다. 씨넷은 17일(현지시각) 2015년 촬영된 우주 사진 가운데 중 최고의 우주사진을 모아서 소개했다. ▲ 빠르게 활활 타오르는 별 WR124 지난 8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WR124 별을 포착했다. 화려하고 붉게 빛나는 성운 가운데 X자로 밝고 환하게 빛나는 별이 바로 WR124다. 이 별은 울프-레이에(Wolf-Rayet)로 태양 질량의 20배 이상 되는 극대거성으로, 자신의 연료를 빨리 소모해 결국 폭발을 일으키면서 최후를 맞는데, 이 별은 초당 200km의 속도로 주위에.. 더보기 “의식불명 아기” 위해 산타와 무릎 꿇고 기도한 4세 아이 감동 “의식불명 아기” 위해 산타와 무릎 꿇고 기도한 4세 아이 감동 “저와 함께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아기의 생명을 위해 함께 기도해달라고 산타할아버지에 부탁해 산타와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한 미국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의식불명에 빠진 생후 2개월 아기 녹스 스틴의 쾌유를 기원하고자 산타와 함께 무릎을 꿇은 4살 아동 프레스틴 바넷의 사진이 현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살고 있는 프레스틴은 최근 이모 로렌 샤프와 함께 동네 쇼핑몰을 찾았으며, 쇼핑몰 한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의 소원을 차례로 들어주고 있었고 두 사람 또한 소원을 빌기 위해.. 더보기 러시아 황당 투어상품, 시리아 내전현장 여행 논란 러시아 황당 투어상품, 시리아 내전현장 여행 논란 황당하게도 러시아의 한 여행사가 시리아 내전현장을 여행하는 투어상품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사업가 아나톨리 아로노프가 현지 여행사 메가폴리스와 손을 잡고 내년부터 시리아 대통령인 알 아사드의 이름을 딴 여행상품 ‘아사드 투어’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투어 비용은 1인당 약 180만원으로 상품에 생명보험은 포함돼있지 않으며, 투어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부터 시작되며 비행기로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도착한 뒤 현지 가이드와 접선, 차량을 이용해 주요 분쟁지역을 둘러보는 순서로 이루어진다. 현지 가이드들은 러시아 대학을 나와 러시아어에 능통한 엘리트들을 중심으로 기용하게 된다. 아.. 더보기 싱글맘 제자 기말시험 치루도록 아이들 돌봐준 교수 감동 싱글맘 제자 기말시험 치루도록 아이들 돌봐준 교수 감동 아이들을 키우며 힘겹게 학업을 계속하고 있는 싱글맘 제자가 기말시험을 치룰수 있도록 그녀의 아이들을 돌봐준 한 대학 교수의 행동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는 학생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복도에서 그녀의 두 아이들을 돌봐준 루이빌대학교 다니엘 크렙스 교수의 사진이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교수가 대학 복도 바닥에 편하게 주저앉아 자신의 학생인 모니카 로메로의 어린 두 아이들과 함께 노트북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며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루이빌대학교 학군단(ROTC) 학생이었던 로메로는 주한미군으로 복무하다가 올해 여름 미국으로 돌아와 중단했던 학업을 다시 시작했다. 두 .. 더보기 8000만 년 전 공룡 다리뼈 화석서 ‘혈관’ 조직 최초 확인 8000만 년 전 공룡 다리뼈 화석서 ‘혈관’ 조직 최초 확인 고대동물들의 화석에서는 주로 골격과 같이 단단한 신체 부위만이 발견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인데 미국의 고생물학자들이 공룡의 ‘혈관’ 또한 화석 속에서 장기간 보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연구논문을 통해 8000만 년 전 서식하던 공룡 브라키로포사우루스의 다리뼈 화석에서 발견한 작은 나뭇가지형태의 연조직(軟組織, soft tissue)이 공룡의 혈관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는데, 브라키로포사우루스는 오늘날의 북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했던 7~9m 크기의 초식공룡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분자고생물학 연구팀 클릴랜드 박사는 학부생 시절 고분해능 질량분석법.. 더보기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 초음속 제트기 특허출원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 초음속 제트기 특허출원 런던에서 뉴욕까지 불과 1시간, 미 LA에서 서울까지 3시간 만에 도착 가능한 새로운 초음속 제트기를 유럽의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개발에 나섰다. 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에어버스가 미국 특허청에 마하 4.5인 시속 5500km로 비행할 수 있는 제트기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등록된 이번 에어버스 특허는 기존 디자인보다 진일보했는데, 먼저 7월 출원된 '콩고드2'로 불린 제트기 디자인은 마치 거북이처럼 둥글둥글해 일반적인 비행기 스타일과는 차이가 크다. 그러나 이번에 출원된 디자인은 세련된 첨단 비행기의 모습을 갖췄으며 속도 또한 마하4에서 조금 더 빨라졌는데, 기체의 특징으로는 몸통.. 더보기 멕시코 30대 청년 불법 소몰이 축제서 뿔에 받혀 사망 멕시코 30대 청년 불법 소몰이 축제서 뿔에 받혀 사망 멕시코 산타 마리아 툴페틀락에서 열린 소몰이 축제에서 소와 장난을 치던 30대 청년이 소를 놀리다가 뿔에 받혀 사망했다. 불법으로 열린 축제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사고였는데, 소칼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열린 문제의 소몰이 축제는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 주민들은 스페인 산페르민 소몰이 축제와 비슷한 행사를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행사가 열린 날 소들을 거리에 풀었다. 스릴을 만끽하려던 행사는 그러나 극도로 위험한 축제가 되고 말았는데, 길을 따라 힘차게 달려야 할 소들이 좌충우돌하면서 한 곳에 몰리면서 사고로 이어진 것이다. 사고를 당한 청년은 그런 소에게 접근해 장난을 치며 신경을 바짝 자극했는데, 목격자들은 "청년이 겁도 없이 뿔이 달린 .. 더보기 눈 속에 파묻혀 죽어가는 고양이 ‘심장 마사지’로 살려낸 일가족 감동 눈 속에 파묻혀 죽어가는 고양이 ‘심장 마사지’로 살려낸 일가족 감동 눈 속에 파묻힌 채 죽어가던 새끼 고양이를 심장 마사지로 살려낸 한 가족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에 사는 소년 빙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6일 아침, 우연히 자택 근처에서 눈 속에 파묻혀 생명을 잃어가던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 소년과 가족은 곧장 고양이를 품고 집으로 달려왔고, 가족들이 모두 힘을 합쳐 필사적인 ‘새끼고양이 구출작전’에 돌입했다. 빙햄의 아버지는 새끼고양이를 벽난로 근처로 옮긴 뒤 심장 부위를 자극했다.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행해지는 심폐소생술 중 가슴압박에 해당하는 처치였다. 무려 한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작은 동물을 구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았고.. 더보기 9·11 테러 희생자 자녀들, 파리 시민에 영상편지 “행복한 인생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 9·11 테러 희생자 자녀들, 파리 시민에 영상편지 “행복한 인생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 과거 9·11테러로 부모를 잃었던 미국인 유가족들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자행한 파리 테러의 충격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파리 테러 희생자 유가족 및 시민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영상편지가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매체 복스닷컴(vox.com)은 과거 9·11테러로 가족을 잃었던 네 명의 미국인 테리스 에이킨(22), 줄리엣 칸델라(21), 프란체스카 피체르노(23), 조셉 팔롬보(26)가 출연한 영상을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영상을 제작한 사람은 복스닷컴 소속 멀티미디어 저널리스트 엘레노어 아멜랑이다. 프랑스인이지만 뉴욕에서 일하는 그녀는 ..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64 다음